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韓国は今、カカオトークのアップデートで大騒ぎです!

한국은 지금 카카오톡 업데이트 때문에 난리예요!


新バージョンがあまりにもおかしいので、旧バージョンに戻せという抗議が殺到しています。

새로운 버전이 너무 이상해서 구버전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어요.

 

私のは自動アップデートされて見たら、確かに何か嫌な感じでした。

제 꺼는 자동 업데이트가 돼서 보니까 확실히 뭔가 싫은 느낌이더라고요.

 

一体なぜ他の人たちのプロフィール写真をそのように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도대체 왜 다른 사람들의 프로필 사진을 그런 식으로 봐야 하는지

 

一体なぜメッセージアプリでショートフォームを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理解できないというか。

도대체 왜 메시지 앱으로 숏폼을 봐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할까.

 

インスタをベンチマーキングしたそうですが、ただインスタとティクトクのグロテスクな混成物を作り出したようです。

인스타를 벤치마킹했다고 하던데 그냥 인스타와 틱톡의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 낸 것 같아요.

 

イメージソース:朝鮮日報のオンライン記事

 

それで、人々がアプリ開発者を非難するから

그래서 사람들이 앱 개발자를 비난하니까


カカオトークのCPOと経営陣が一つ一つ指示した通りに従っただけで

카톡 CPO와 경영진이 하나하나 다 지시한 대로 따랐을 뿐이고


実務陣の反対にもかかわらず強行されたという暴露があり

실무진의 반대에도 강행되었다는 폭로가 나와서


結局CPOが釈明しましたが、謝罪はなく言い訳だけがあるとし

결국 CPO가 해명했지만 사과는 없고 변명만 있다며

 

あんなにもどかしい上司と働く職員たちがかわいそうだという世論が起きたりして

저렇게 답답한 상사와 일하는 직원들이 불쌍하다는 여론이 일기도 하고


とにかくカカオトークのせいで、混沌のカオスに陥ってしまいました。

아무튼 카톡 때문에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버렸어요.

そういう意味で、今日はビジネス語彙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비즈니스 어휘를 알아볼까 하는데요. 

 

カカオトークのアップデートのようなあっけない展開ですが www

카톡 업데이트 같은 어이없는 전개이지만 ㅋㅋㅋ

 

元々やろうと思っていた「全羅道(チョルラド)方言の殺し屋」動画の語彙があまりよくないので。悲しい

원래 하려고 했던 ‘전라도 사투리 킬러’ 영상의 어휘가 별로 좋지 않아서요. ㅠㅠ

 

今回は「外国人は知らないビジネス用語クイズ」動画を参考にして

이번에는 ‘외국인은 모르는 비즈니스 용어 퀴즈’ 영상을 참고해서

 

 

韓国の会社でよく使う用語を見てみます。ニコニコ

한국의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알아볼게요. ^^

 

もし誰かが

만약 누군가가 

 

오늘 회식비는 각출합시다.

 

と言ったなら、どうすればいいでしょうか?

라고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식비」を知っていたら「何かお金を出せってことなんだ」と推測するかもしれませんが

‘회식비’를 알고 있었다면 “뭔가 돈 내라는 거구나”하고 추측하겠지만


각출」を知らなければ、いくら出せば良いか分からないので推測しても無駄ですね。笑。
‘각출’을 모르면 얼마나 내야 할지 모르니까 추측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ㅎㅎ

 

こういう漢字語は、ある意味でよく使われる文字の組み合わせだと推測したりもするんですけれども。

이런 한자어는 어떤 뜻으로 자주 사용하는 글자의 조합으로 짐작하기도 하는데요.

 

普通「」は「それぞれ」を、「」は「出る」を意味する漢字語として使われるため

보통 ‘각’은 ‘각자’를, ‘출’은 ‘나오다’를 뜻하는 한자어로 쓰이기 때문에


각출」は何かをそれぞれ出すという意味だと言えます。

‘각출’은 무언가를 각자 내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朝鮮日報のオンライン記事

 

より正確に「각출」は同じ目的のために物、時間、意見などを個人的に出すという意味で

좀더 정확하게 ‘각출’은 같은 목적을 위해 물건, 시간, 의견 등을 개별적으로 내다는 뜻으로


よく言われることで「더치페이(韓国式英語)」とも言います。

흔히 하는 말로 ‘더치페이(Dutch pay)’라고 하기도 해요.


しかし「갹출」という似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全く違う意味の単語がありますが

하지만 ‘갹출’이라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뜻의 단어가 있는데


これは同じ目的のために人々がお金を分けて出すという意味で
이건 같은 목적을 위해 사람들이 돈을 나누어 낸다는 뜻으로

 

俗に「뿜빠이(ぶんぱい)」や「N」とも言います。www

속된 말로 ‘뿜빠이’나 ‘N빵’이라고 하기도 해요. ㅋㅋㅋ


ここで「N」はある費用を人数(N)で割るという意味で、純化して「N分の1」と言います。

여기에서 ‘N빵’은 어떤 비용을 인원수(N)로 나눈다는 뜻으로 순화해서 ‘N분의 1’이라고 해요.

 

それで会食費を「각출」すれば、それぞれ払う金額が違うんですが

그래서 회식비를 ‘각출’하면 각자 내는 금액이 다르지만


갹출」すると、みんな同じ金額を払うんですね。ニコニコ

‘갹출’하면 모두 같은 금액을 내는 거네요. ^^

 

지금 하시는 끝나시면 노티 한번 부탁드려요.

 

ところが、この文は尊敬を意味する語尾「」をつけすぎました。

그런데 이 문장은 존대를 뜻하는 어미 ‘시’를 너무 많이 붙였어요.


前に韓国では尊敬を使いすぎる変な現象があると話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

전에 한국에서는 존대를 과하게 쓰는 이상한 현상이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相手が社会的上位者として認識される時、その人と関連した動作や状態

상대가 사회적 상위자로 인식될 때 그 사람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または、身体や身体と接触している事物のように、その人の一部とされるものだけを尊敬することが原則です。

또는 신체나 신체와 접촉하고 있는 사물처럼 그 사람의 일부로 여겨지는 것만 존대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ですから、上の文は

그러니까 위 문장은

 

지금 하시는 (O)

 

끝나시면 (X) → 끝나면 (O)

 

のように直すのが正しいです。

처럼 고치는 게 맞아요.

 

もし相手がワーカホリックで仕事と一体になった人なら大丈夫ですが(冗談です。ショック
만약 상대가 워커홀릭이라 일과 한 몸이 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농담이에요 ^^;;)

 

仕事は身体ではないので、あえて「」をつけなくてもいいです。

일은 신체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시’를 붙이지 않아도 돼요.

 

そして「노티」は知れせを意味する notify、notification と通知を意味する notice をすべて含む単語と言えますが

그리고 ‘노티’는 알림을 뜻하는 notify, notification과 통지를 뜻하는 notice를 모두 아우르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


英語を韓国式に変えたコングリッシュを特に会社でよく使うんです。

영어를 한국식으로 바꾼 콩글리시를 특히 회사에서 자주 쓰거든요.

 

차주에 디벨롭할게요.

 

のように漢字語かコングリッシュを混ぜて話すことが多いですが、こんな言い方が

처럼 한자어 아니면 콩글리시를 섞어서 말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말투가

 

IT会社が集まっている地域であるパンギョで流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パンギョ語」または「パンギョの方言」と皮肉ったりもします。

IT 회사들이 모여 있는 지역인 판교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판교어’ 또는 ‘판교 사투리’라고 비꼬기도 해요.

 

何と言っても自由ですが、問題は「디벨롭 (develop) + 하다」のように

어떻게 말하든 자유지만 문제는 ‘디벨롭(develop) + 하다’처럼

 

英語の動詞を韓国語の名詞のように使う文法違反が自然に行われているということなんですけれども。

영어 동사를 한국어 명사처럼 쓰는 문법 파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데요.

 

하다」は名詞の後につけて動詞や形容詞を作る接尾辞なので

‘하다’는 명사 뒤에 붙여 동사나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이기 때문에


디벨롭먼트 (development) + 하다」が正しいですよ。

‘디벨롭먼트(development) + 하다’라고 하는 게 맞다는 거죠.

 

厳しいと言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偉そうにしてもちゃんとしないと

깐깐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잘난 척을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지


中途半端にすると、やらない方がましだと思います。笑。

어설프게 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하거든요. ㅎㅎ

 

イメージソース:letter.wepick.kr 「ビジネス言語の進化」

 

上のイメージは仮想のメッセージですが
위 이미지는 가상의 메시지인데

 

左のチャットで「パンギョの方言」をものすごく使うから

왼쪽 대화창에서 판교 사투리를 너무 심하게 쓰니까


右のチャットで、丁寧ですが皮肉なニュアンスで聞き取れないと言いますね。

오른쪽 대화창에서 정중하지만 비꼬는 뉘앙스로 못 알아듣겠다고 하네요.


再び左のチャットで教えるように「パンギョの方言を知らなければこの業界で生き残るのは難しい」と言っていましたね。絶望

다시 왼쪽 대화장에서 가르치듯이 ‘판교 사투리 모르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했네요. ^^;;

 

特定分野で隠語のように使う言葉は文法がどうであれ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が

특정 분야에서 은어처럼 쓰는 말은 문법이 어떻든 써야 하겠지만


あんなにひどいのはどんな分野でも正常に見えないようです。

저렇게 심한 건 어떤 분야든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레퍼런스 이미지 유첨해주세요.

 

そういえば、これもパンギョ語ですね。www

그러고 보니까 이것도 판교어네요. ㅋㅋㅋ

 

레퍼런스」や「이미지」は日常でもよく使うのでわかりますが、「유첨」は初めて聞きました。

‘레퍼런스(reference)’나 ‘이미지(image)’는 일상에서도 자주 쓰니까 알겠는데 ‘유첨’은 처음 들었어요.

 

実は「유첨」は非標準語で、何かあるという意味の「」と足すという意味の「」を組み合わせた漢字語だそうです。

사실 ‘유첨’은 비표준어로 무언가 있다는 뜻의 유(有)와 더하다는 뜻의 첨(添)을 조합한 한자어라고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有添と添付の区分」

 

そのため、標準語である「첨부」や純韓国語である「붙임」を使うことを推奨していますが

그래서 표준어인 ‘첨부’나 순 한국어인 ‘붙임’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大体こうやって

대부분 이렇게

 

유첨 파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료 유첨하오니 검토 부탁드립니다.

 

使うことが多いそうです。にやり

쓸 때가 많다고 하네요. ^^;;

 

수정본 재고 부탁드립니다.

 

この文で「수정본」は本や文章を直したものを意味しますが、イメージや文書なども含めて

원래 ‘수정본’은 책이나 글을 고친 것을 뜻하지만 이미지나 문서 등도 포함하고

 

재고」は考え直すという意味で

‘재고(再考)’는 다시 생각하다는 뜻으로

 

上司に修正されたことをもう一度検討してほしいとお願いする時に使えます。

상사에게 수정된 것을 다시 검토해 달라고 부탁할 때 쓸 수 있어요.

 

また同じような言葉で

또 비슷한 말로

 

 재가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で「재가」はある案件を許可するという意味で

에서 ‘재가(裁可)’는 어떤 안건을 허가하다는 뜻으로

 

上司に承認が必要な文書を提出する時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상사에게 승인이 필요한 문서를 제출할 때 쓸 수 있어요.

 

韓国の会社では韓国語ばかりだと思っていたのに、意外と漢字語や英語の方が多いですよね。笑。

한국의 회사에서는 한국어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자어나 영어를 더 많이 쓰죠? ㅎㅎ

 

지결 올리세요.

 

これを聞いて「지결」が何かと思ったのですが、「지출 결의서」を略した言葉だそうです。

이거 듣고 ‘지결’이 뭔가 했는데 ‘지출 결의서’를 줄인 말이라고 하네요.


何でも略して言うのが流行だと言いますが、こんなことまで減らすとは。にやり

뭐든지 줄여서 말하는 게 유행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까지 줄이다니. ^^;;


とにかく、会社でよく作成するものの中に「지출 결의서」と「지출 품의서」がありますが

아무튼 회사에서 자주 작성하는 것 중에 ‘지출 결의서’와 ‘지출 품의서’가 있는데


下のメッセージで二つの文書の違いを説明してくれています。

아래 메시지에서 두 문서의 차이점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会社でよく作成する文書」

 

ですから、費用を使うための許可は「지출 품의서」とし

그러니까 비용을 쓰기 위한 허가는 ‘지출 품의서’로 하고


許可された「품의서」を添付して費用を要請する時に「지출 결의서」にするそうです。

허가된 ‘품의서’를 첨부해서 비용을 요청할 때 ‘지출 결의서’로 한다고 하네요.

 

ところが、会社にこんなに親切に教えてくれる上司がいたのかと。

그런데 회사에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상사가 있었나 싶어요.


適当に教えて失敗したら怒ったり、そんなことも知らないのかって怒ったり…。

대충 알려주고 실수하면 혼내거나, 그런 것도 모르냐면서 혼내거나...

 

私の記憶では皆怒る人だけだったようで。www

제 기억에는 다들 화내는 사람뿐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ㅋㅋㅋ

 

あっ、もう時間がこんなに!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칼퇴」しようと思ったのに残業をしてしまいましたね。ぐすん

칼퇴하려고 했는데 야근을 해버렸네요. ㅠㅠ

 

もちろんこれは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式の冗談です。 本当に仕事をし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よ。よだれ

물론 이건 충청도식 농담이에요. 진짜로 일하는 거 아니에요. ^^;;

 

さて、ここで「칼퇴」は何でしょうか? ヒントの絵を見て当ててみてください~

그럼 여기에서 ‘칼퇴’가 뭘까요? 힌트 그림을 보고 맞춰보세요~

 

イメージソース:京郷新聞のオンライン記事

 

今回のタイトルは参考にした動画を真似してちょっと大げさですが、知らなければ学べばいいと思うんです。ニコニコ

이번 제목은 참고 영상을 따라해서 좀 거창하지만 사실 모르면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うわごとが長くなる前に、この辺で仕上げたほうがいいと思います。

헛소리가 길어지기 전에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

 

今日もお疲れ様でした。それ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언제나처럼 운동할 것 같지만 ^^;;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길~

아까 멤버십 가입했는데 처음이라 신기방기.

요상한 이모티콘 쓸 수 있는 것 같던데. ㅎㅎ

새로 올린 쇼츠도 봤는데 너무 웃겼음. 따라가는 사람 누구야 도대체 ㅋㅋㅋ

요즘 야외활동할 때 진드기 위험하다는 뉴스 봤는데 산 뛸 때 조심...

풀숲에 들어가지 마. 아라찌?

나는 연휴 끝날 때까지 공주에 있을거라 짐 싸야 됨. ^^

거기서 지역 축제를 해서 보러 가는 것도 있는데 시골에 일이 많아서. ㅠㅠ

오늘도 가서 죽어라고 일하구 와써요.

빨리 고생했다구 위로해줭~~

아무튼 낼 영상에서 봅시당. 우리 오빠 보고 나도 힘 내야지. 照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