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皆さん、週末どう過ごしていますか。

여러분,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私には相変わらず暑い一日の延長のように感じられる週末です。

저에게는 변함없이 더운 하루의 연장같이 느껴지는 주말이에요.


ところで、普段は何も考えずに使っていた言葉なのに

그런데 평소에는 생각없이 쓰던 말인데


説明しようとすると気にすることが多いですね。

설명하려고 하니까 신경 쓸 게 많네요.


それに、文法は詳しく説明すればするほど複雑に感じられて

더욱이 문법은 자세하게 설명할수록 복잡하게 느껴져서

 

すぐ退屈になるから (私が文法の勉強をする時、いつも思うことです。悲しい)

금방 지루해지니까 (제가 문법 공부할 때 항상 드는 생각이에요.)

 

できるだけ簡単にしたいのですが、その方がもっと難しくて。 

가능한 간단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더 어려워서. ㅠㅠ

 

 

ニコニコ  泣き言はこの辺にして、今日の文法コーナー始めます~

 

 

今回見る文型は「アッドニ/オッドニ」ですが

이번에 볼 문형은 ‘았더니/었더니’ 인데


ドニ」に過去を意味する語尾「アッ/オッ」がついた形です。

 ‘더니’에 과거를 뜻하는 어미 ‘았/었’이 붙은 형태예요.

 

また、前に紹介した「ドニ」には、2つの用法がありますが

또 전에 소개했던 ‘더니’에는 두 가지 용법이 있는데

 

 

 

 

アッドニ/オッドニ」も経験(用法1)と

‘았더니/었더니’도 경험(용법1)과

 

原因または理由(用法2)に分けられますが

원인 또는 이유(용법2)로 나눌 수 있지만


経験の場合、また3つの用法に分かれて

경험의 경우 다시 세 가지 용법으로 나뉘어서

 

それを例文を一緒にもう少し詳しく見ようと思います。

그 부분을 예문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用法1-1. 発見の「アッドニ/オッドニ」

 

これは、ある経験によって新しく知った事実を表現する文型で

이건 어떤 경험으로 인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표현하는 문형으로

 

例文を見ると

예문을 보면

 

過去に経験したこと:카페인 줄 알고 들어가다 (カフェだと思って入る)

 

新しく知った事実:은행이었다 (銀行だった)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가(다) + 았더니 + 은행이었다

 

= 카페인 줄 알고 들어더니 은행이었다.   

 

活用型の参考: 가 + 았 = 갔

 

 

前に来る文字の母音が「ア, オ」の場合「アッドニ」を

앞에 오는 글자의 모음이 ‘ㅏ, ㅗ’인 경우 ‘았더니’를


その他には「オッドニ」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

그 외에는 ‘었더니’를 쓸 수 있어요.

 

では、下の写真を見て

그럼 아래 사진을 보고

 

カフェだと思って入ったところが、どこだったのか当ててみてくださいね。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간 곳이 어디였는지 맞춰보세요. ^^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ファームデスク」

 

 

ここは売り場をカフェのように飾った肉屋でした。

이 곳은 매장을 카페처럼 꾸민 정육점이었네요.


最近は、銀行や病院もカフェのようにインテリアするところが増えていますが

요즘은 은행이나 병원도 카페처럼 인테리어 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むしろカフェは、住宅や工場を改造したり

오히려 카페는 주택이나 공장을 개조하거나


ギャラリーや書店のように飾るのがトレンドのようです。

갤러리나 서점처럼 꾸미는 것이 트렌드인 것 같아요.

 

 

用法1-2. 回答の「アッドニ/オッドニ」

 

これは、これは自分が他の人に言った言葉とその答えを表現する文型で

이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한 말과 그 대답을 표현하는 문형으로

 

例文を見ると

예문을 보면

 

ある人に言った言葉:좋아한다고 하다 (好きだという)

 

その答え:미안하다고 말했다 (ごめんなさいと言った)

 

좋아한다고 하(다) + 었더니 + 미안하다고 말했다

 

= 좋아한다고 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活用型の参考: 「하다」は例外で 「어, 었」と組み合わせて

 

하 + 어 = 하여 → 해

 

하 + 었 = 하였 → 했

 

 

実はこの例文は、詩集のタイトルなんですが

사실 이 예문은 시집의 제목인데


どんな状況で出た言葉なのか当ててみてくださいね。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 맞춰보세요. ^^

 

 

イメージソース:オンライン書店「アラジン」

 

 

著者が誰かに「好きだ」と言ったんですが

글쓴이가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했는데

 

その人が「ごめんなさい」と言ったということですから

그 사람이 ‘미안하다’고 했다는 거니까

 

つまり告白したら振られましたということですね。笑。

다시 말해서 고백했다가 차였네요. ㅎㅎ

 

笑ってはいけない状況なのに、笑ってしまいました。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웃어버렸네요. ^^;;

 

自分のことだったら、きっと泣きわめいていたのに

자신의 일이었으면 분명히 울고불고했을 텐데

 

人のことには冷静になりますね。

남의 일에는 냉정해지네요.

 

 

用法1-3. 結果の「アッドニ/オッドニ」

 

これは、過去にしたことの結果で聞いた言葉を表現する文型で

이건 과거에 했던 일의 결과로 듣게 된 말을 표현하는 문형으로

 

例文を見ると

예문을 보면

 

過去にしたこと:손님에게 서비스를 주다 (客にサービスを与える)

 

その結果で聞いた言葉:장사 똑바로 하라고 들었다 (商売しっかりしろと言われた)

 

손님에게 서비스를 주(다) + 었더니 + 장사 똑바로 하라고 들었다

 

= 손님에게 서비스를 더니 장사 똑바로 하라고 들었다.

 

活用型の参考: 주 + 었 = 주었 → 줬

 

 

どうしてこのような例文のようなことが起きたのか

어쩌다 이런 예문과 같은 일이 벌어졌는지

 

映像を見て当ててみてくださいね。

영상을 보고 맞춰보세요. ^^

 

 

 

 

店主は、元々1パックに肉餃子5個を売ってるんですが

가게 주인은 원래 1팩에 고기 만두 5개를 파는데


サービスでキムチ餃子をもう1個入れてあげたのに

서비스로 김치 만두를 1개 더 넣어 주었지만


お客さんは、キムチ餃子を混ぜて売ったと勘違いして

손님은 김치 만두를 섞어서 팔았다고 착각하고


「商売しっかりしろ」と怒ったという内容でした。

‘장사 똑바로 하라’고 화를 냈다는 내용이었어요.


でも、サービスだと言わずに表示もしなかったのもそうだし

그런데 서비스라고 말도 안 하고 표시도 안 한 것도 그렇고


確認する前に怒ったのもそうだし。

확인하기 전에 화부터 낸 것도 그렇고.

 

まあ、お互いに少しずつ間違ったようですね。

뭐, 서로 조금씩 잘못한 것 같네요. ^^:;

 

 

ひらめき  それでは、今日見た文型をまとめてみます。

 

 

経験の「アッドニ/オッドニ」は、3つの用法に分けられますが

경험의 ‘았더니/었더니’는 3가지 용법으로 나뉘는데


ある経験によって知った事実を表現したり

어떤 경험에 의해 알게 된 사실을 표현하거나


自分が他の人と交わした言葉を表現したり

자신이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말을 표현하거나


過去にしたことの結果で聞くようになった言葉を表現することができます。

과거에 했던 일의 결과로 듣게 된 말을 표현할 수 있어요.

 

 

真顔  ところで、今日の例文を見ると

 

 

表現力ということは、言葉のインテリアのようだと思いました。

표현력은 말의 인테리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店舗をどのように飾るかによって雰囲気が変わるように

매장을 어떻게 꾸미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듯이


言葉もどう表現するかによって

말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雰囲気を良くすることも、悪くすることもありますからね。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도, 나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さっき振られた人のように、ただ「好きだ」だけ言うのは

아까 차인 사람처럼 그냥 ‘좋아한다’고만 하는 건

 

何も言わずにくれる「キムチ餃子サービス」みたいじゃないですか。

아무 말도 없이 주는 '김치 만두 서비스' 같잖아요.

 

ですから、誤解して怒るお客さんのように断られたのではないかと。

그러니까 오해하고 화내는 손님처럼 거절당한 것은 아닌지. ^^;;

 

イメージソース:Freepik.com

 

 

でもサービスは「キムチ餃子もおいしいです。一度食べてみますか?」

그런데 서비스는 ‘김치 만두도 맛있어요. 한번 먹어 볼래요?’

 

というだけでも気持ちが、十分伝わると思うのですが

라고만 해도 마음이 충분히 전달될 것 같은데

 

告白はどうすればいいのか分かりませんね。

고백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サービスと同じテンションで 「好きです。一度付き合ってみますか?」
서비스랑 같은 텐션으로 ‘좋아해요. 한번 사귀어 볼래요?’

 

というのは…

라고 하는 건... 

 

さっき振られた人とあまり変わらないようです。

아까 차인 사람이랑 별로 다른 것 같지 않은데요. ㅠㅠ

 

確かに告白のほうは、表現力が足りないせいか難しいですね。

확실히 고백 쪽은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誰か練習してみる人いないかな~ 笑。

누구 연습해 볼 사람 없나~ ㅎㅎ

 

では、残りの週末もお元気で。みんな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남은 주말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래요. 모두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