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日も午後5時のアップデートの約束は守れませんでした。 ^^;;

오늘도 오후 5시 업데이트 약속은 못 지켰네요.

 

正直、今日のブログのクリック数が 2なので、 明日に延ばそうか… 

솔직히 오늘 블로그 클릭수가 ‘2’라서 내일로 미룰까...

 

と思いましたが、遅くても今日中にアップするのが正しいと思いました。

했지만 늦더라도 오늘 중으로 업데이트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どうせ一人で言った言葉だし、誰も気にしないから…と思うのは、

어차피 혼자 한 말이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는 건

 

自分自身を誰も気にしない存在だと思っているようでした。

자신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존재로 여기는 것 같았거든요.   

 

また、どんなに小さいものでも、約束は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

또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それでは、久しぶりにニュースの映像を読んでみます。^^

그럼 오랜만에 뉴스 영상을 읽어볼게요.

 

 

 

 

アナ: 大学修学能力試験がいつのまにか4日後に迫ってきました。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大学修学能力試験(略して修能)」は、日本の「大学入学共通テスト」と同じです。

‘대학 수학 능력 시험(줄여서 수능)’은 일본의 ‘대학입학공통테스트’와 같아요.

 

また「나흘」は日付を数える純韓国語で、1日から10日まで

또 ‘나흘’은 날짜를 세는 순한국어로 1일부터 10일까지를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と言います。

이라고 말해요.

 

 

アナ: 受験生の家族はお祈りの名所を訪れ、切実な気持ちでお祈りを捧げています。

앵커: 수험생 가족들은 기도 명소를 찾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アナ: 現場に出ているニュースキャスターを呼んでみます。ハム·イェジンキャスター。

앵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예진 캐스터.

 

 

韓国ではお寺やチャーチのような宗教施設で、修能試験の祈祷祭が行われていますが、映像でその現場を中継しています。

한국에서는 절이나 교회 같은 종교시설에서 수능 시험 기도제를 하는데 영상에서 그 현장을 중계하고 있어요.

 

 

キャスター: はい、私はソウルの鍾路区にある曹渓寺の前にいます。

캐스터: 네, 저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

 

キャスター: 来る16日に予定されていた修能が4日後に迫り、ここには祈ろうとする保護者の方々の足が続いています。

캐스터: 오는 16일로 예정된 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에는 기도하려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ニュースでいう「발길이 이어지다」で「발길」は人々の往来を意味します。

뉴스에서 말하는 ‘발길이 이어지다’에서 ‘발길’은 사람들의 왕래를 뜻해요.

 

その他にも「발길을 돌리다」で「발길」は前に動いていく姿を意味し、

그 외에도 ‘발길을 돌리다’에서 ‘발길’은 앞으로 움직여 나가는 모습을 뜻하고


발길로 걷어차다」で「발길」は足で強く蹴る姿を意味します。

‘발길로 걷어차다’에서 ‘발길’은 발로 세게 차는 모습을 뜻해요.  

 

 

キャスター: 両手を合わせて切実な気持ちで祈りを捧げる姿です。

캐스터: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キャスター: 修能を控えた最後の週末の今日、お寺やチャーチ、(カトリック教会)聖堂は受験生の家族で賑わっています。

캐스터: 수능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사찰과 교회, 성당은 수험생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キャスター: 曹渓寺だけでなく、全国各地で修能の祈祷行事が開かれています

캐스터: 조계사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수능 기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正直最近ニュースを見てないから16日が修能の日なのかも知りませんでした。笑。

솔직히 요즘 뉴스를 안 봐서 16일이 수능 시험일인지도 몰랐어요. ㅎㅎ

 

 

ひらめき 「탓에」と「덕분에」の活用はこうやって~

 

뉴스를 안 본 탓에 16일이 수능 시험일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뉴스를 본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でも、いつも11月の3番目の木曜日に修能を受けるんですけど、なぜか気になって探してみたら

그런데 항상 11월 3번째 목요일에 수능을 봐서 왜 그런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全国に問題用紙を配送するのに支障が生じないよう、月曜日から水曜日まで十分な時間を持ち、

전국으로 문제지를 배송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試験翌日の金曜日には、学校で誤答チェックなどをするよう配慮したからだそうです。

시험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오답체크 등을 하도록 배려해서라고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ウィキツリー「修学能力試験をいつも木曜日に受ける理由は」

출처: 위키트리 '수능을 항상 목요일에 보는 이유 이것 때문'

 

 

キャスター: お寺のあちこちには、大学合格を祈願して書いたメモも満載です

캐스터: 사찰 곳곳에는 대학 합격을 기원하며 적은 쪽지도 가득한데요.

 

キャスター:「修能の大ヒット」「学業成就」「幸せ祈願」などの応援のフレーズがぎっしり詰まっています。

캐스터: '수능 대박' '학업 성취' '행복 기원' 등의 응원 문구가 빼곡하고요.

 

キャスター:「修能大当り祈願のろうそく」に明かりを灯して、ろうそくの供養をする姿も見えます。

캐스터: '수능 대박 기원 초'에 불을 밝히며 촛불 공양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대박」はあることが大きく行われることを意味する言葉で、このように応援する言葉にも使われますが

‘대박’은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뜻하는 말로 이렇게 응원하는 말에도 쓰이지만

 

会話で予期せぬ知らせを聞いたときに答える言葉としても使われます。

회화에서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들었을 때 대꾸하는 말로도 쓰여요.

 

前に「대박」について説明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後で探してリンクをアップデートします。^^

전에 ‘대박’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찾아서 링크 업데이트 할게요.

 

 

 

イメージソース:ユートイメージ

출처: 유토 이미지

 

 

爆  笑  見つけました!「대박」についてもっと知りたい方はここをクリック 下差し

 

 

 

キャスター: 今日、全国のほとんどの地域の気温が氷点下に下がり寒いです。

캐스터: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데요.

 

キャスター: 週半ばから大きな寒さは徐々に暖かくなります。

캐스터: 주 중반부터 큰 추위는 차차 풀리겠고요.

 

キャスター: 修能当日は寒波はないでしょうが、午後から全国的に雨が降る見込みです。

캐스터: 수능 당일엔 한파는 없겠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天気を表現する語彙が「영하권」や「풀리다」のように日本語と違うものが見られます。

날씨를 표현하는 어휘가 ‘영하권’이나 ‘풀리다’처럼 일본어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요.

 

영하권」は気温が摂氏0度以下の状態を意味し、

‘영하권’은 기온이 섭씨 0도 이하인 상태를 뜻해서

 

天気予報で気温がマイナスに下がった状態が維持される時「영하권에 머물다」と言います。

일기예보에서 기온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태가 유지될때 ‘영하권에 머물다’라고 해요.

 

また「풀리다」はいろいろな意味がある動詞で、

또 ‘풀리다’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 동사로

 

ここでは寒かった天気が暖かくなる状態の意味で「추위(또는 날씨) 풀리다」と言います。

여기에서는 추웠던 날씨가 따뜻하게 되는 상태의 뜻으로 ‘추위(또는 날씨)가 풀리다’라고 해요.

 

 

 

イメージソース:京郷新聞「修学能力試験の寒さ」

출처: 경향신문 '수능 추위'

 

 

キャスター: 風邪をひかないように健康管理に気をつけて、みんな一生懸命努力した分、良い結果が出ることを祈ります。

캐스터: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キャスター: これまで曹渓寺で聯合ニュースTVのハム·イェジンです。

캐스터: 지금까지 조계사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감기에 걸리다」で「걸리다」は様々な意味の中で、病気になるという意味で、

‘감기에 걸리다’에서 ‘걸리다’는 여러 의미 중 병이 들다는 뜻으로

 

「病名 + 걸리다」の文型として使われ、「맹장염에 걸리다(盲腸炎にかかる)」のように活用できます。

‘병명 + 에 걸리다’의 문형으로 쓰는데 ‘맹장염에 걸리다’처럼 활용할 수 있어요.  

 

 

真顔 試験に関する面白い表現がたくさんあるんじゃない?

 

悲しい 今度やることにしてください!

 

 

私も修能を受けたことがありますが、まだその日の朝から試験場を出るまでぼんやりと覚えています。

저도 수능을 본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날 아침부터 시험장을 나올 때까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一日中試験を受けてお弁当も持って行ったし、問題が難しくて大変だったのを··· ww

하루 종일 시험을 봐서 도시락도 가져갔었고 문제가 어려워서 엄청 애먹었던... ㅋㅋ

 

こんなに長い間、覚えてるのを見ると、修能が人生において大変なことだと思うんですが

이렇게 오래 됐는데도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수능이 인생에 있어서 큰 일인 것 같은데

 

過ぎてみれば、高校卒業してすぐ入学する大学生活が、人生においてあまり役に立たないようです。

지나고 보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학하는 대학 생활이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大学入学して遊ぶのに忙しかった記憶しかなくて。笑。

대학 입학하고 놀기 바빴던 기억밖에 없어서. ㅎㅎ

 

その時、一緒に遊んでいた友達は、みんなどこにいるのかも分かりません。^^;;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ニュースを読んでいて急に回想にふけたんですね。笑。みんな元気に過ごしていると信じながら

뉴스 읽다가 갑자기 회상에 빠졌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고 있을 거라 믿으면서

 

「ジョージ(George)」の「幾久しく」という歌で終わります。

‘죠지(George)’의 ‘오래오래’라는 노래로 마무리할게요.

 

この曲はいつまでも何をしてほしいという歌詞ですが、それが何なのか一度探し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이 곡은 오래오래 무엇을 하기를 바라는 가사인데 그게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では、皆さんもお元気でいらっしゃることを祈りながら、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여러분도 잘 지내길 기원하면서 다음에 만나요~

 

 

Official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