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済州島に行ってきました! 初めて行ってみた済州島は、不思議で面白いところでした。

제주도 다녀왔어요! 처음 가 본 제주도는 신기하고 재밌는 곳이었어요.

 

水曜日の夜に到着しましたが、昨日は一日中荷物の整理のために、今日から日常に戻りました。^^

수요일 밤에 도착했는데 어제는 하루 종일 짐 정리하느라 오늘 에서야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言い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が、旅行の話は今度することにして、今日の文法コーナー始めます~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행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의 문법 코너 시작할게요~

 

 

ひらめき 今回に見る文型は

 

理由となる対象や状況

덕분에

 

ポジティブな結果

 

 

実は「덕분에」は日本語と似ていますが、韓国語でどのように使われるのか、例と一緒に見てみましょうか。

사실 ‘덕분에’는 일본어와 비슷한데 한국어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와 함께 볼까요?

 

 

 

1. ()/ 덕분에

 

 

 

 

今年5月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警報を解除するというニュース映像ですが、

지난 5월 코로나 19 경보를 해제한다는 뉴스 영상인데

 

タイトルにも「医療スタッフのおかげさまで」と書かれていますが、映像を見ると

제목에도 ‘의료진 덕분에’라고 쓰였지만 영상을 보면

 

「この方々の協業のおかげさまで、パンデミックを克服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といています。

‘이분들의 협업 덕분에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この文は「名詞 + 덕분에 + ポジティブな結果」の構成で

이 문장은 ‘명사 + 덕분에 + 긍정적 결과’의 구성으로

 

의료진의 협업 (理由となる対象) + 덕분에 +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ポジティブな結果)」と言えます。

 

 

ニコニコ 映像のどの辺で「덕분에」が出るのか探してみてください~

 

 

名詞と結合する時は単純ですが、時制と品詞によって「덕분에」と結合する形が変わります。

명사와 결합할 때는 단순한데 시제와 품사에 따라 '덕분에'와 결합하는 형태가 달라져요.

 

動詞の現在の状況

 

는 덕분에

 

動詞の過去の状況、

形容詞

 

() 덕분에

 

 

ちなみに「()」表記は、活用パターンに従うという意味で

참고로 ‘(으)ㄴ’ 표기는 활용 패턴에 따른다는 뜻으로

 

動詞「가다」は「 (다 脱落) + = 」のような過去形として活用しますが

동사 ‘가다’는 ‘가(다 탈락) + ㄴ = 간’같은 과거형으로 활용하지만

 

動詞「먹다」は「 (다 脱落) + = 먹은」のような過去形として活用します。

동사 ‘먹다’는 ‘먹(다 탈락) + 은 = 먹은’같은 과거형으로 활용해요.  

 

 

ひらめき 形容詞も同じ活用パターンで

 

 

예쁘다」は「예쁘 (다 脱落) +  = 예쁜」のように活用し

‘예쁘다’는 ‘예쁘(다 탈락) + ㄴ = 예쁜’처럼 활용하고

 

좋다」は「 (다 脱落) +  = 좋은」のように活用します。

‘좋다’는 ‘좋(다 탈락) + 은 = 좋은’처럼 활용해요.

 

このように「」と「」には、時制(過去、完了、現在の状態)を表す機能もありますが、

이렇게 'ㄴ'과 '은'에는 시제(과거, 완료,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기능도 있지만

 

前回の語彙コーナーで見たように、名詞を修飾する冠形詞を作る機能もあります。

저번에 어휘코너에서 본 것처럼 명사를 수식하는 관형어를 만드는 기능도 있어요.

 

 

ニコニコ 冠形語尾についてもっと知りたい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ニコニコ では、例文でもっと見てみましょうか。

 

 

状況: 쇼핑몰이 랜드마크 역할을 하다 (ショッピングモールがランドマークの役割を果たす)

 

ポジティブな結果: 길 찾기가 쉽다 (道探しがしやすい)

 

動詞「하다」が現在の状況を表す場合、

동사 ‘하다’가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

 

(다 脱落) + 덕분에 = 하는 덕분에」となって

 

쇼핑몰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덕분에 길 찾기가 쉽다.

 

 

状況: 착한 일을 하다 (善いことをする)

 

ポジティブな結果: 방송을 타게 됐다 (放送に乗ることになった)

 

動詞「하다」が過去の状況を表す場合、

동사 ‘하다’가 과거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

 

(다 脱落) + 덕분에 = 한 덕분에」となって

 

착한 일을 덕분에 방송을 타게 됐다.

 

このように現在の状況なのか過去に起きた状況なのかによって、活用形に区分して書きます。

이렇게 현재의 상황인지 과거에 일어난 상황인지에 따라 활용형으로 구분해서 써요.

 

 

ニコニコ  ハングルの筆字の映像を見ながら少し休んでいきましょうか?

 

目がハート덕분에」のカリグラフィーがすごく可愛いです~

 

 

 

 

 

また、「덕분에」は「덕분(名詞)+ (副詞格助詞)」の構成で、

또 '덕분에'는 '덕분 (명사) + 에 (부사격 조사)'의 구성으로 

 

덕에」に略して言ったりもして、

'덕에'로 줄여서 말하기도 하고

 

주다」の敬語「주시다」と一緒に使うことが多いです。

‘주다’의 높임말 ‘주시다’와 함께 쓸 때가 많아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検索

출처: 네이버 검색

 

 

このように様々な形の「~주신 덕분에」という表現が使われています。

이렇게 여러 형태의 ‘~주신 덕분에’라는 표현이 쓰인 걸 볼 수 있어요.

 

まず「응원해주신 덕분에」は

 

응원하 (다 脱落) + (連結の語尾) + (다 脱落) + (敬語表現) + 덕분에

 

のように構成されています。 思ったより複雑でびっくりしたでしょう? ww

와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복잡해서 놀랐죠? ㅋㅋ

 

つまり、これは動詞2つが連結された複合動詞で

다시 말해서 이건 동사 2개가 연결된 복합 동사로

 

응원하다(応援する)」と「주다(あげる)」をつなげて「응원하여주다응원해주다」となりました。

‘응원하다’와 ‘주다’를 연결해서 ‘응원하여주다 → 응원해주다’가 되었어요.

 

ここに敬語表現「」をつけて「 덕분에」文型が追加されました。

여기에 높임 표현 ‘시’를 붙이고 ‘ㄴ 덕분에’ 문형이 추가되었어요.

 

 

걱정해주신 덕분에」も同様に

 

걱정하다 + 주다 = (複合動詞) 걱정하여주다걱정해주다

 

걱정해주 + (敬語表現) + 덕분에

 

 

사랑해주신 덕분에」も同じパターンで

 

사랑하다 + 주다 = (複合動詞) 사랑하여주다사랑해주다

 

사랑해주 + (敬語表現) + 덕분에

 

 

爆  笑  さて、ここでクイズです。

 

도와 주신 덕분에 밥솥 수리 완료 하였습니다」はどこが間違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イメージソース:ティーストーリー「一日暮らしの世渡り」

출처: 티스토리 ‘하루살이의 세상살이’

 

 

この文は分かち書きが間違っています。

이 문장은 띄어 쓰기가 틀렸어요.

 

まず「도와 주신」に使われた動詞は「도와주다(助けて遣る)」で

먼저 ‘도와 주신’에 쓰인 동사는 ‘도와주다’로

 

도와주 (다 脱落) + (敬語表現) + 덕분에

 

のように構成されていて、「완료 하였습니다」に使われた動詞は「완료하다(完了する)」で

처럼 구성되어 있고 ‘완료 하였습니다’에 쓰인 동사는 ‘완료하다’로

 

완료하 (다 脱落) + (完了の語尾) + 습니다 (終結語尾)

 

のように構成されているため「도와주신 덕분에 밥솥 수리 완료하였습니다」と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와주신 덕분에 밥솥 수리 완료하였습니다’로 써야 해요.

 

 

韓国語の分かち書きは紛らわしい時が多くて、私もよく間違えますが ^^;;

한국어의 띄어쓰기는 헷갈릴 때가 많아서 저도 자주 틀리지만

 

複合動詞や単語一つが長く活用される場合もあるので、

복합 동사나 단어 하나가 길게 활용될 때도 있기 때문에 

 

~」で終わる原型に、どんな表現や語尾がついているのかを見ると良いと思います。

‘~다’로 끝나는 원형에 어떤 표현이나 어미가 붙었는지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爆笑  さあ、文法コーナーはここまでです!

 

 

今日ご紹介するKPOPは、「パク·ジユン」が歌った「幻想」という曲です

오늘 소개할 KPOP은 ‘박지윤’이 부른 ‘환상’이라는 곡이에요.

 

パク·チユンは、元々モデルとしてデビューして、演技と歌を兼ねていたが、

박지윤은 원래 모델로 데뷔해서 연기와 노래를 겸하다가

 

パク·ジニョンがプロデュースした歌「成人式」がヒットして有名になりました。

박진영이 프로듀스한 노래 ‘성인식’이 히트를 치면서 유명해졌어요.

 

当時、破格のダンスと歌で話題になりましたが、未だに「パク·ジユン」と言えば「成人式」が思い浮かぶほどですが、

당시 파격적인 춤과 노래로 화제가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박지윤’하면 ‘성인식’이 떠오를 정도지만

 

トレンディな感性を持った、声楽風の発声が独特な歌手でもあります。

트렌디한 감성을 가진 성악풍의 발성이 독특한 가수이기도 해요.  

 

 

ふんわり風船ハート 환상

 

カラオケ 박지윤

 

 

 

去った人がまた戻ってきそうな幻想に陥っているという、悲しい歌詞ですね。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은 환상에 빠져있다는 슬픈 가사네요. 

 

待って、ここにも先ほど見た語尾「」が使われていますが、気づきましたか。^^

잠깐, 여기에도 앞에서 봤던 어미 'ㄴ'이 쓰였는데 눈치채셨나요? 

 

動詞「떠나다」が「떠나 (다 脱落) + 」として活用して「떠난」となりました。

동사 '떠나다'가 '떠나 (다 탈락) + ㄴ'로 활용해서 '떠난'으로 되었어요.

 

過去の時制でありながら、名詞を修飾する機能がある形「떠난 + 名詞」と書くことができます。

과거 시제이면서 명사를 수식하는 기능이 있는 형태로 '떠난 + 명사'로 쓸 수 있어요.

 

あっ、5時にアップしようと思ったのですが、遅すぎましたね!笑。今すぐ終わらせます。

앗, 5시에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졌네요! ㅎㅎ 지금 바로 끝낼게요.

 

皆さんのおかげで、今日も楽しく勉強できて嬉しかったです。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다음에 만나요~ バイバ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