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원생 여러분~
또 한국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아침

쌀쌀하지만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전 지금 지가사키 수업하러 가는 전철이에요

연말이 다가오니 할 일도 많고
집 청소도 해야하고
여기 저기 모임에도 가야하고
물론 망년회도 있겠죠~

그런데다 갑자기 오늘 같이 기온도 뚝
떨어지면 추워서 몸이 움츠러들곤 해요~
아, 파김치요?
파김치는 뜨거운 밥에 먹으면 완전 맛있는데
보신 적 있으신지..
엄청 지쳐서 뻣었을 때 파김치에 비유하죠~ㅋㅋ
몸이 파김치가 됐다
파릇파릇했던 파가 축 처진 김치가 된 걸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파김치는 익으면 익을 수록 더 숨이 죽어서 축 처진답니다~

여러분은 파김치 안 되게 조심하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