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텀블벅 심사 결과 메일이 왔는데 반려되고 말았네요. ㅠ.ㅠ

저는 어차피 블로그 이웃님을 대상으로 펀딩을 할 수밖에 없으므로 '블로그 이웃님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한다'는 식으로 간략히 적었더니, 이곳은 다른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펀딩을 하는 곳이므로 그런 표현을 다 빼고 다시 작성하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아까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이번엔 통과해야 할 텐데...

아무튼, 지금 '번역하기 까다로운 일본어' 파일을 보충 및 정리하는 작업 중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예전에는 역어 후보군으로 한글만 달랑 적었었는데 지금은 예문들도 메모해 두고 있다고요. 그 안에 이 '야사시이'와 '츠키아우'의 다양한 번역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 예전에 한 번역 중에 아래와 같은 대사가 있었습니다.

彼は、私の昔話にやさしく付き合ってくれた。

이걸 어떻게 번역해서 보냈을 까요? 바로 다음과 같이 번역해서 보냈습니다.

 

'츠키아우'도 골치 아픈 일본어라 위와 같이 확 의역해서 보냈고요.

그런데 이 파일을 리워드로 제공하기로 했으니 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일본 사이트에 질문을 올렸더니 돌아온 답입니다.

 

 

'야사시이'를 위와 같은 뉘앙스로 쓴 걸 번역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패니즈 한자어>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