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ら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 거 같아
出会ってなかったらどうだったかな
이 긴 시간이
この長い時間が
없던 거라면 어땠을까
無かったとしたらどうだろう
돌아가기엔
戻るには
너무 늦었잖아
遅すぎるよね
이 공기마저
この空気すら
차가워졌잖아
冷えてしまった
맞아
맞아
そうだ
따뜻했었지
温かったね
눈물도 닦아주던 넌
涙を拭ってくれた君は
알고 있었지
分かってたんだろう
사랑을 주는 방법
人を愛する方法
but I didn’t know
でも僕は知らなかった
난 서툴렀어
不器用だった
너의 아픔을 알고도 모르는 척 했어
君の痛みに気付いても知らないふりをした
그래도 항상 웃어주던 너인데
それでもいつも笑いかけてくれたのに
그 웃음마저 잃어버리게 만들었어 난
その笑顔すら失ってしまった僕は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
あの時に戻れるなら
뭐든 다 해줄 수 있는데
何でもしてあげられるのに
아니면 차라리
それかいっそのこと
너에게서 나란 기억을
君から「僕」の記憶を
지워낼 수 있다면 난 할래
消せるのならやってみるよ
girl 넌 어디든지
君はどこでも
누굴 만나도 빛날 테니까
誰といても輝くはずだから
It’s okay
내가 아닌 게 나아
僕じゃないほうがいい
너의 곁엔
君のそばは
우리가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 거 같아
이 긴 시간이
없던 거라면 어땠을까
돌아가기엔
이 공기마저
알고 있어 나도
우리가
僕ら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 거 같아
出会ってなかったらどうだったかな
이 긴 시간이
この長い時間が
없던 거라면 어땠을까
無かったとしたらどうだろう
돌아가기엔
戻るには
너무 늦었잖아
遅すぎるよね
이 공기마저
この空気すら
차가워졌잖아
冷えてしまった
알고 있어 나도
知ってるよ 僕も
얼마 안 가서 후회할 거란 걸
すぐに後悔するってこと
어떻게 내가 널 떼어내겠어
僕が君を引き離すなんて
널 끌어안기엔 나라는 무댄
君を抱き寄せる僕の器は
그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내기엔 좁아서
その美しい翼を広げるには狭すぎる
so I gotta go back to tell
나 아직 어린가 봐
僕はまだ子供なんだね
익숙한 멀어짐이 두려워 떠는 걸 봐
慣れた別れが怖くて震えるのを見てよ
아직 전하지 못한
まだ伝えられてない
얘기가 참 많아
言葉が多すぎる
물어보지 못했어 넌 나에게
聞けなかった君に
왜 웃어줬던 거야
「どうして笑ってくれたの?
해준 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야
何もしてあげられなかったのに」
더 아픈건 너가 지었던 그 웃음이
もっと辛いのは君のその笑顔が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거야
嘘じゃ無かったってこと
그게 날 미치게 해
それが僕を苦しめる
만약 우리가 서로 몰랐더라면
もし2人が出会ってなかったら
지금 넌 행복할 수 있었을 거야
いま君は幸せだったはず
if we.. if we
만약 우리가 지금이 아니었다면
もし僕らの出会いが今じゃなかったら
조금 늦었더라면
もう少し遅かったら
그때 우린 달랐을까
もう少し違ったかな
우리가
僕ら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 거 같아
出会ってなかったらどうだったかな
이 긴 시간이
この長い時間が
없던 거라면 어땠을까
無かったとしたらどうだろう
돌아가기엔
戻るには
너무 늦었잖아
遅すぎるよね
이 공기마저
この空気すら
차가워졌잖아
冷えてしまった
우리가
僕ら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 거 같아
出会ってなかったらどうだったかな
이 긴 시간이
この長い時間が
없던 거라면 어땠을까
無かったとしたらどうだろう
돌아가기엔
戻るには
너무 늦었잖아
遅すぎるよね
이 공기마저
この空気すら
차가워졌잖아
冷えてしま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