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누군 갈 들이는 건
心の中に誰かを入れるのは
상처받기 쉬운 곳 생긴다는 것
傷つきやすい場所が出来るってこと
난 알고 있어 이 설렘이 겁이 나
僕は知ってる このときめきが怖いんだ
그 언젠가는 난 너를 울게 할 텐데
いつの日か僕は君を泣かせるだろうし
멀어져라 아니 여기 있어라
遠ざかって いや ここにいて
널 잡을 수도 없어 놓아줄 수-도 없어서
君をつかむことも 出来ない
はなしてあげることも出来なくて
영원 그 흔한 말 한마디 약속 못 해서
永遠 そのありふれたひとことを
約束できなくて
난 여기서 있어 친구처럼
僕はここにいるんだ 友達のように
상처투성이 너를 안아 주고
傷だらけの君を抱きしめて
다 괜찮다 이제는 함께하자고
全部大丈夫 これからは一緒だよって
말할 수 없어 이 망설임이 슬퍼
言えないんだ このためらいが悲しい
차라리 니가 날 많이 원망했으면
いっそ君が僕をうんと恨んでくれたらな
조금만 더 아니 여기까지만
もう少しだけ いや ここまでで
너에게 아픈 계절로 남고 싶지는 않아서
君につらい季節として残りたくはなくて
너는 이미 내게 봄처럼 다가왔는데
君はすでに僕に
春のように近づいてきたのに
난 여기 서 있어 바보처럼
僕はここに立ってる 馬鹿みたいに
멀어져라 아니 여기 있어라
遠ざって いや ここにいて
널 잡을 수도 놓아 줄 수도 없지만
君をつかむことも
はなしてあげることも出来ないけど
영원 그 흔한 말 한마디 약속 못 해도
永遠 そのありふれたひとことを
約束出来なくても
나 여기 있을게 너의 곁에
僕はここにいるよ 君のそばに
내 심장이 뛰는 그 날까지
僕の心臓が弾むその日まで
(訳:ふとしすずか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