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カルト規制の動き(7/25付韓国語記事の翻訳) | 波立つ海に沈みゆく月 ~旧統一教会さよなら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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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教会は、だいぶ前から衰退している。二世の未来は全体として明るくない。
これに最後に責任を持つのは、本人と社会だと思ふ。(しばらくブログの本説明文をいじります)

7/25日付けの韓国語の記事ですが、韓国でもカルト規制法を導入しようとする動きが出てきています。

 

韓国には、統一教会以外にも、反社会的インチキ宗教(似非宗教)と言われる、JMS、神様の教会、新天地などがあります。

 



(翻訳文)

国内外の異端·インチキ宗教被害の増加···「法的規制すべき」

2022.7.25

 
最近、日本で安倍晋三元首相を殺害した狙撃犯の犯行動機が、インチキ宗教による家庭破壊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り、大きな波紋を呼んでいます。 国内でもこのような反社会的インチキ宗教集団の布教活動による被害が次第に増加しており、社会的問題になっています。 強力犯罪にまで発展する原因となる異端·インチキ宗教布教の問題点を告発し、法的規制を促す声が高まっています。 チョン·ソングァン記者の報道です。

[ホン·ヨンホ委員長 / 類似宗教被害対策汎国民連帯 : 国家社会の根幹となる家庭を破壊するインチキ宗教は、宗教詐欺犯罪の温床です。 ]
類似宗教被害対策汎国民連帯が「反社会的インチキ宗教の法的規制要求」記者会見を開き、新天地と統一教、JMSなどインチキ宗教によって強力犯罪が増加しているとし、これを糾弾する記者会見を開きました。今月8日に発生した日本の安倍晋三元首相の殺害事件が代表的な被害事例です。容疑者の山上哲也氏は「母親が統一教にはまり多くの寄付をすることになり、家の財政が苦しくなった」とし、「安倍元首相が統一教と関連があると見て犯行した」と陳述しました。 日本統一教被害者団体側は、容疑者のこのような主張を根拠に、インチキ宗教によって家庭破壊だけでなく、ひいては国家的危機ももたらす可能性があることを示唆しました。

[渡辺博弁護士 / 日本統一教被害者団体 : 日本統一教は日本信者に向かって「すべての財産をすべて神様のものなので神様に捧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ます。ここで神様は教祖ムン·ソンミョンです。統一教が日本の布教活動を始めながら、有力政治家たちと結託しています。統一教と政治家の癒着·結託関係のために、反社会的問題が報告されても警察は手を打つことができなくなりました。]

インチキ宗教の布教方式が巧妙に発展していくにつれ、家庭が破壊され凶悪犯罪にもつながり、国内でも被害事例が増加する傾向にあります。キリスト教福音宣教会のチョン·ミョンソク教祖は集団性暴行事件で10年の実刑を受けて出てきましたが、再び性暴行で告訴された境遇になり、6月には全羅北道井邑で新天地にはまった妻を前夫が殺害した事件が発生したりもしました。類対連側は、インチキ異端宗教の詐欺布教の問題点を糾弾し、対策作りを促しました。

[チン·ヨンシク会長 / 韓国キリスト教異端相談所協会 : 宗教の自由という美名の下で傍観してきた韓国産インチキ宗教集団である統一教、JMS、神様の教会、新天地などの信徒が200万人以上と推算されています。このように拡張している間、多くの家庭が破綻し、もはや韓国政府はインチキ宗教による全国民的被害を傍観せず、韓国産インチキ宗教によって墜落した国家の地位を回復し…。]

連帯側は声明を通じ、キリスト教福音宣教会JMSと新天地を解体し、不法的詐欺布教に対する処罰法の用意を促しました。インチキ宗教の社会的問題が深刻な水準に達している中で、彼らを処罰できる対策作りが急がれると専門家たちは口をそろえています。

 



(原本)

국내외 이단·사이비 종교피해 증가···”법적규제해야”
2022.7.25


최근 일본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저격범의 범행동기가 사이비종교로 인한 가정파괴인 것으로 밝혀져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집단의 포교활동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력범죄로까지 발전하는 원인이 되는 이단·사이비 포교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법적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 홍연호 위원장 /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 : 국가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파괴하는 사이비종교는 종교사기범죄의 온상입니다. ]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가 ‘반사회적 사이비종교의 법적 규제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와 통일교, JMS 등 사이비종교로 인해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8일 발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살사건이 대표적 피해 사례입니다.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는 “모친이 통일교에 빠져 많은 기부를 하게 되면서 집안 재정이 어려워졌다”며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일본 통일교 피해자 단체 측은 용의자의 이 같은 주장을 근거 삼아 사이비종교로 인해 가정파괴 뿐 아니라 나아가 국가적 위기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와타나베 히로시 변호사 / 일본 통일교 피해자 단체 : 일본 통일교는 일본신자들을 향해 “모든 재산을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교주 문선명입니다. 통일교가 일본의 포교활동을 시작하면서 유력정치가들과 결탁하고 있습니다. 통일교와 정치가들의 유착·결탁 관계 때문에 반사회적 문제가 보고돼도 경찰들은 손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

사이비종교의 포교방식이 교묘하게 발전해 감에 따라 가정이 파괴되고 강력범죄로도 이어져 국내에서도 피해사례가 증가하는 추셉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는 집단성폭행 사건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나왔지만 또 다시 성폭행으로 고소당한 처지가 됐고, 지난 6월에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신천지에 빠진 아내를 전 남편이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유대연 측은 사이비이단종교의 사기 포교의 문제점을 규탄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 종교자유란 미명 아래 방관해온 한국산 사이비종교집단 통일교, JMS,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등의 신도들이 200만명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장하는 동안 수 없는 가정이 파탄 났고, 이제 더 이상 한국정부는 사이비종교로 인한 전국민적 피해를 방관하지 말고 한국산 사이비종교들로 인해 추락한 국가의 위상을 회복하고…]

연대 측은 성명을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와 신천지를 해체하고 불법적 사기 포교에 대한 처벌법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사이비종교의 사회적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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