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eジョンヒョン/『青い夜』150727聞き取り⑩ | (新)韓国語への挑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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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ングコートチワワのルー[2019.04.14生]との日常。
小田和正,SHINee、東方神起のファ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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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푸른밤'150727 받아쓰기⑩

 

 

 

聞き取り、翻訳 RIE

聞き取りチェックネイティブ済

 

하루의 끝, 오늘은 김혜진아 님 사연으로 드렸구요.

이후에 들으신 곡은 Paloma Faith의 'Just be'였습니다.

Paloma Faith, 진짜 좋죠. 좋더라구요.

그 나인 씨가 얼마전에 그 소개해 주셔서 들었는데, 저도 좀 집중해서 쭉 들어 보니까 앨범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자, 그래요.하루의 끝, 사연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해볼까요?

그래요.

음..확신 일에 대한 확신, 믿음, 많은 사람들이 어..저를 바라 볼 땐 '와 쟤는 그래도 일적인 부분에선 고민이라든지 뭐 진로에 대한 불안함이라든지 이런 거는 없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저는 느껴요.

一日の終わり、今日はキム・ヘジンさんのお便りをご紹介しました。 

後にお聴きになった曲はPaloma Faithの『Just be』でした。 

Paloma Faith、本当に良いです。

ナインさんが先日紹介していただき聴いたんですが、僕も集中してずっと聴いてみたらアルバムがすごすごくいいのです。

では、そうです。

一日の終わり、お便りの話もちょっとしてみましょうか? そうです。 

うーん..確信、仕事に対する確信、信頼、多くの人々がどの...僕を眺める時「」あいつはや進路の不安とかないだろう」と思っていると感じます。

 

왜냐하면 제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그런 얘기들 많이 듣거든요.

저 동갑 친구들한테.

'야, 진짜 부럽다.

너는 진짜 어렸을 때 벌써 진로가 결정되고 진짜 참 어찌 보면 편하게 지내고 있잖아'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물론 그 친구들 이야기도 다 맞는데, 저는 솔직히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확신이나 믿음,이 이렇게 100%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100%를 내가 갖는 순간 어찌 보면 너무 안일해질 수 있고 아니라는 생각으로 좀 탁보에 빠질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구요.

어느 순간 인생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제가 어느 순간 가수 아닌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라는 그 여지는 항상 갖고 있어요.

なぜなら、友達と話をしながらそのような事をよく言われます。

同い年の友達に 「本当にうらやましい。 君は子供の頃すでに進路が決定して、楽に過ごしているじゃない」

このように言う友達がいますが、もちろん、その友達の話も全部正しいですが、僕は率直に言って今している仕事に対して自信や信念は、100%あるとは思いません。 

そしてそのような100%を持つ瞬間安易になるかもしれないし、違うという考えで濁甫に陥るようだと思うので、継続して疑念を持っているんです。 

ある瞬間人生は本当にどうなるか分からないので、僕は、ある瞬間歌手以外の何かを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余地は常に持っています。

 

물론 저의 마음은 그리고 평생 음악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여전하지만요.

이건 의지와는 다른 무언가가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요.

그리고 또 우리 가족 분들 중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겠지만, 음..확신과 믿음은 되게 상대적인 거 같애요.

언제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힘든 거 같구요.

내가 무언가 잘했을 땐 또 올라가다가 또 무언가를 또 실패하고 내 생각처럼 안됐을 때는 떨어지다가 그 그래프를 막 형성하면서 어떠한 평균지를 잡아가고 그렇게 시간이 좀 더 흐르고 사회 생활 하는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좀 더 안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사실 다지고 보면 8년 정도 지금 데뷔를 해서 이 직업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어떤 안정감이라든지 확신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느 부분에서는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의심과 의구심을 계속해서 갖고 있고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노력하고 음..

もちろん生涯音楽をしたいという気持ちは変わりませんが。 

これは意志とは別の何かが作用する部分だから。 

そしてまたリスナーのみなさんの中にも、様々な考えを持っている方があると思いますが、確信と信頼は相対的なものだと思います。 いつも一定の水準を維持するのは難しいと思います。

僕が何かよくした時は、うまく行きそうで自分考えのようにならなかったときは、落ちて、そのグラフを形成しながら平均値をとらえて時間がもう少し流れ社会生活する期間が増えれば増えるほど、より多く定着す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僕考えてみたらデビューして8年、この仕事をしていますが安定感とか確信とかはある部分まだまだまだです。

そして疑いと疑念を継続して持ち、自らを振り返ってみようと努力しています。

 

불안함이라는 거를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불안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있잖아요?

달리기를 할 때요, 가장 앞으로 빨리 뛰어나갈 수 있는 자세는 넘어지기 직전의 자세거든요.

그래서 100미터 달리기 할 때 상당히 앞으로 무게를 쏠린 상태에서 달리기를 시작하잖아요?

그 이유가 앞으로 고꾸라지기 직전의 그..그..도약을 위해서니까 불안함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그 불안함 때문에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우리 가족 분들이 아직 많이 있다라는 것 그런 경험을 한번 하고 나면 또 요령을 다독대서 다시한번 발전하고 발전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해 드리고 싶네요.

不安を怖がり過ぎないでいたらと思います。 

不安のためそんな話があるんじゃないですが? 

かけっこをする時、最も速く走る姿勢はつまずく直前の姿勢です。

だから、100メートル競走をする時前方に体重を傾けた状態走り始めるでしょ? 

その理由が、前に倒れれる直前のその..その..跳躍のための物なので不安を恐れないで下さい。 

その不安のために、より大きな跳躍をすることができるリスナーのみなさんがまだたくさんいるそんな経験を一度したら、またコツを多くり返しもう一度発展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話をしていたいですね。

 

자,무거운 얘기했어요.

아..힘들다.

자, 우리 가족분들 사연 좀 보죠.

4187님' 오늘 점심 먹다가 논쟁이 붙었어요.

쫑디는 쌈 먹을 때 깻잎이랑 상추 뭐가 더 좋나요?

깻..깻잎파랑 상추파 아니어서 한참 열변을 토했네요

참고로 저는 깻잎파입니다.

では、重い話をしました。 

あ..しんどい。 

さてリスナーのみなさんのお便りを見てみましょう。

.4187さん『今日昼食を食べていて論争になりました。 

ジョンDはサムを食べるときごまの葉とサンチュどっちがいいですか? 

ごまの葉派とサンチュ派でしばらく熱弁をふるいました。 

ちなみに私はごまの葉派です。 

 

저는 고기만 먹어요. ㅋㅋㅋㅋ

아..무슨 풀이야. ㅋㅋㅋ장난이구요.

저는 깻잎도 좋아하고 상추도 좋아하고 그런 거 같애요.

고기에 따라 다르지 않나?

깻잎은 향이 좋아서 먹고 상추는 식감이 좋아서 그런 편인 거 같습니다.

私は肉だけ食べます。

何だって草だよ。冗談です。

 僕はゴマの葉も好きでサンチュも好きです。 

肉によるのではないか?

ごまの葉は香りが良くて食べサンチュは食感が良く。

 

여기서 재미있어요.

뭐 탕수육도 이런 거 있죠? 

부어 먹는다, 아니면은 찍어 먹는다. 뭐 그런 것도 있고 뭐 시리얼도 시리얼 먼저 붓는다,아니면 우유 먼저 붓는다

라면도 물 먼저 넣는다 뭐 라면 먼저 넣는다 ㅋㅋㅋ

아니 면 먼저 넣는다 스픈 먼저 넣는다 뭐 이런 것들 ㅎㅎ

재미있는 논쟁인데, 답 없는 논쟁들, 의미 없는..의미 있을 수 있어.

하지만 답 없는 논쟁들 그래요.

ここで面白いです。 

酢豚もあるでしょ?? 

かけてつけて食べる。

そのようなこともあってシリアルもシリアルまず注ぐ、または牛乳をまず注ぐ、 ラーメンも水を先に入れるラーメンを先に入れる

いや麺が先、スプーンが先まあ面白い議論ですが、答えのない議論、意味のない..意味がある事もある 

でも、答えのない議論。

 

 

이수영 님,' 쫑디 저 해바라기 키우고 있는데,새싹이 나오고 있어요.초등학생 때 방학 숙제 이후 처음으로 화분을 키워 보는데, 어릴 때랑 느낌이 또 다르네요.

해바라기 화분의 이름을 지어 주고 싶은데, 쫑디가 이어 줄래요? 지어 줄래요?'라고

해바라기 화분..해받이 해를 받아 준다구요. 해 받이. 괜찮지 않아요?

해바라기가 이렇게 해를 보면서 크잖아요?

그러니까 해를 보고 큰 에너지가 또 이제 또 화분의 그대로 내려갈 테니까.

해 받이 해받이라고 어..나 잘 지은 거 같애. 깜짝 놀라.소름

이수만은 김종현을 작명하는 사람으로 고용하라.

イ・スヨンさん、『ジョンⅮ私はひまわり育てているんですが、新芽が出てきています。

小学生の時休みの宿題以来初めて苗を育て見るのですが感じが違いますね。 

ヒマワリの名前をつけたいんだけどジョンⅮがつけてくれますか?」と。

ひまわりの苗。ヘパッチ。よくよくないですか

ひまわりが太陽を見ながら大きくなるでしょう? 

だから太陽を見ながら大きなエネルギーが降りて来るから。 

陽ざしを受けるヘパッチ。上手く付けたびっくり。鳥肌 

イ・スマンはジョンヒョンを名付け人として雇用する。

 

자, 긴 사연 하나 왔어요.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손편지와 택배. 서대문구에서 배혜리 님' 안녕하세요?

종현 오빠 저는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는 22살, 배혜리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원래 살던 경북 영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취업 준비 중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는 너무 고마워서예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푸른밤'이 저를 붙잡아줬거든요.

저는 호텔 조리 학과를 전공했는데, 제가 무릎이 많이 안 좋아요. 정밀 검사를 받아 봐야 알겠지만, 의사 선생님께서는 무릎 연골이 찢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팔팔하게 일할 나이에 오래 서 있지도 걷지도 못합니다.

長いお便りが一つ来ました。

ご紹介しましょう。 

手書きの手紙と宅配便。

西大門区のペ·ヘリさん『アンニョンハセヨ?

ジョンヒョンオッパ私はソウルで一人暮らしをしている22歳のペ·ヘリと申します。 

私は大学を卒業して、元々住んでいた慶北ヨンジュからソウルに上京し就職準備中です。 

このように手紙を書いた理由はとても感謝しているからです。 

とても大変で投げ出したかった時に『青い夜』が私を捕まえてくれました。 

私はホテルの調理学科を専攻しましたが、膝があまりよよくありません。

精密検査を受けたらわかると思いますが、お医者さんは膝の軟骨が割れた可能性が高いとおっおっしゃいます。

だからまだピチピチに働く年齢で長く立つことも歩くことも出来ません。

 

아시 다시피 요리..요리는 서 있는 게 기본인데, 저는 그걸 할 수가 없는 거죠.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무릎에서 발열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와요.

그래서 그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오다 보니 어느 새 자꾸만 작아지고 부정적이게 되어 버린 거 같애요.

ご存知のように料理は立っているのが基本ですが、私はそれができないのです。 

長い歩いたり立っていると、膝の発熱と激しい痛みがきます。 だからその都度薬を服用するほど深刻な状況が来るのでいつの間にかどんどん小さくなって否定的になったようです。 

 

사람들이 일하고 있냐? 물어 보는 것도 이젠 스트레스가 되구요.

그래서 요리를 포기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자꾸 드는데, 전 요리가 아니면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음악이 전부예요.

働いているの?と聞かれるのも今はストレスがなるのです。 

だから料理をあきらめなくてはならないのかなという考えもしますが、私は料理でなければ歌が全てです。

 

 

제 꿈이 노래하는 요리사였는데, 너무 큰 꿈이었을까요?

혼자 고민하기에 너무 힘들지만, 어느 누구도 잘 믿어..어느 누구도 잘 믿지 못하겠고 혹시나 저를 한심하게 보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 꽁꽁 싸매고 있어요.

답답해서 혼자 음악 틀어놓고 많이 울기도 했는데, 왠지 오빠는 제 얘기 들어 주실 것 같아 오빠가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편지를 써 봅니다.

오빠도 힘드실 텐데, 죄송해요.

그리고 아 조그만 선물도 함께 보내요.

핸드메이드입니다'라면서 사과즙랑 초코맛 파이 뭐 이런 등등등 보내 주셨습니다.

私の夢が歌う料理人でしたが、あまりにも大きな夢だったのでしょうか? 

一人で悩むのも辛いですが誰もよく信じられないしひょっと私を情けなく見はしないかと思い頭を抱えています。 

苦しくて一人で音楽流しながらたくさん泣いたりしましたが、なぜかオッパは私の話聞いてくださるようで、オッパが少しでも慰めてくれたらという気持ちに初めて手紙を書いてみます。

 オッパも苦しいのに、申し訳ありません。 そしてちょっとしたプレゼントも一緒に送ります。 

ハンドメイドです』とリンゴ果汁とチョコ味パイなどなど送ってくださいました。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