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長い長い夜〉M.8 卵のせいで/M.10 海へ | 韓国ミュージカルを 訳しまくる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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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ては自分の予習復習のため
(注意: 目標はネタバレ100%)
近頃はメモ付き写真アルバムとしても使用中。

 

 

 

M. 8 卵のせいで


알 때문에 걱정은 좀 늘었지만

卵のせいで心配は少し増えたけど

우린 어떻게든 잘 품을 거야

僕たちは どうにかしっかり抱き続けるよ

알 때문에 전부 새로워

卵のせいで 全てが新しい

그건 나도 그래

それは僕も同じ

이 알 때문에

この卵のせいで

나를 아빠라 불러도 돼

パパと呼んでもいいよ

썩 유쾌하진 않지만

あまり愉快ではないけど

 

 

 

M. 10 海へ

チク:바다로 가자니까.

海に行こうってば。

ノードン:거기 뭐가 있는데?

そこに何があるんだ?

새끼 펭귄 키우기 딱이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게. 

赤ちゃんペンギンを育てるのにぴったりなんだよ。何も知らないんだな。 

코뿔소도 먹을 것 있어?

サイの食べ物もあるかな?

뭐라도 있겠지!

何かしらあるだろ!

좋아. 바다 어떻게 찾아?

わかった。海にはどうやって行く?

아…

えっと···

왜?

どうした?

 

어! 지평선! 지평선이 파랗게 변하면 바다에 가까워졌단 뜻이야. 그리고 정어리 냄새! 정어리 냄새과 바다 냄새야! 

そうだ!地平線! 地平線が青く変わると、海に近づいたという意味なんだよ。それからイワシ(チャンオリ)の匂い! イワシの匂いと海の匂いだ! 

정강이?

足のすね(チョンガンイ)?

아니, 정어리라니까! ??? 코뿔소야! 그러니까…나도 잘 몰라. 사실 가본 적이 없거든. 그래도 이거 믿을만한 정보야. 

違う、イワシ! どうしようもないサイだな! つまり…僕もよく分からない。実は行ったことがないんだ。でもこれは信頼できる情報だよ。 

그럼 바다에 도착하면은?

では、海に着いたら?

바다에 도착하면!

海に着いたら!

 

난 바다에 떠다니며 정강이 먹을래

私は海を漂いながら すねを食べる

정강이 아니라 정어리라니까! 뭘 가르친 거야. 

すねじゃなくてイワシだよ! 何を教えたんだよ。 

헤엄치고 참수하며 햇볓을 맞을래

泳いで潜って 日差しを浴びる

물속에서 하루 왼종일 달릴 수 있어

水中では一日中でも 走りまわれる

물 ??? 조심해야지

水?気をつけないと

우린 바다에 갈 거야

私たちは海に行くよ

배고픔도 지겨움도 목마름도 외로움도

空腹も 退屈も 喉の渇きも 寂しさも

사라지는 곳 바다 잊혀지는 곳 바다

消える場所 海 忘れられる場所 海

 

파도가 철썩거리는 바닷가 앞에서

波がザーザーと音を立てる海辺で

입안으로 쏟아지는 새우를 기다려

口の中に流れ込むエビを待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노든과 잠들래

波の音を聞きながら ノードンと寝るよ

노든 이쪽! 아니 저쪽!

ノードンこっち! いや、あっち!

파도 피해 달려

波を避けて走る

그렇게 서 있다가 다 젖져

そうやって立っていたら びしょ濡れだ

우린 바다에 온거야

私たちは海に来たんだ

 

힘을 빼고 몸을 맡겨

力を抜いて 身を任せて

파도를 느껴 눈은 뜨고

波を感じて 目は開けて

꿈꾸던 모든 것 현실이 돼

夢見た全てのことが現実に

그립던 모든 것 만나게 돼

懐かしいこと全てに出会い

몰랐던 모든 것 알게 돼

知らなかったすべてのことが分かる

바다에 갈 거야 ~~

海に行くぞ

우린 바다에 갈 거야 ~

私たちは海に行く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