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1〜48:00）
ハデス：Hey, 작은 새야, 노래 해봐
Hey 小鳥よ、歌ってごらん
난 일이 많아. 오래 있진 못해
私は忙しい 長くはいられない
거래처와 미팅 쌓여있는 주문
取引先とミーティング 溜まった注文
장벽을 쌓고 폭동 진압하고
障壁を築いて 暴動鎮圧
그 놈들 때문에
あいつらのせいで
지옥이야
地獄だ
Hey, 작은 새야. 말이 없네
Hey 小鳥よ、黙っているね
이렇게 젊고 예쁜데 가엾구나
こんなに若くて綺麗なのに 気の毒だ
가난이 너의 날개를 꺾고
貧乏が君の翼を折って
너의 숨통 틀어막으니
息を詰まらせるから
빈속으론 노래 못하지
空腹では 歌えないよね
エウリディケ：그가 불러 이상한 기분
彼が呼ぶと変な気分
저 손에 내려 배를 채울래
あの手に降りて お腹を満たすよ
아늑한 곳 내려앉아
居心地の良い場所に収まって
영원히 눕고만 싶어
永遠に横になりたい
Hey, 작은 새야, 광산에 가면
Hey、小鳥よ、鉱山に行けば
넌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거야
お前はダイヤモンドのように輝くよ
네가 원하면 남은 건 선택뿐
望むなら 残るのは選択だけ
넌 더 이상 잃을 게 없고
もう失うものはないし
나는 카나리아 하날 갖고
私はカナリアを一羽 手に入れて
갑자기 모든 게 변했어
急に全てが変わった
어디 있나, 오르페우스
どこにいるの オルフェウス
언제나 우리 둘 한 몸처럼
いつも私たち 2人で1人
함께 하자 했었잖아
一緒にいようって言ったじゃない
Hey, 작은 새야, 말해볼까
Hey、小鳥よ、当ててみようか
동전 한 푼 없는 시인이겠지
一銭もない 詩人だろうね
네 허기를 채울 수 없어
お前の空腹を満たすことはできない
그는 전기가 끊겨도 시나 써주겠지
彼は電気が切れても 詩を書くだろう
겨울엔 떠나 남쪽으로
冬には行かないと 南へ
Hey, 작은 새야, 주월 둘러봐
Hey、小鳥よ、見回してごらん
독사 독수리, 니 주월 맴돌아
毒蛇、鷲、お前を取り巻いて
너를 통째로 삼켜 버릴 걸
お前を丸ごと 飲み込んでしまう
모두 절박해져
みんな追い詰められて
이런 세상에선
こんな世の中では
잔인해지지
残酷になる
벽을 마주하면
切羽詰まると
ヘルメス：작은 새 대 독사!
小鳥 対 毒蛇！
그게 뭐죠?
それは何ですか？
굶주리던 에우리디케에게
飢えていたエウリュディケに
네 기차표
列車の切符
하데스가 선택권을 주었죠
ハデスが選択権を与えた
지하세계로 가는 기차표
地下世界に行く列車の切符
女神たち：인생은 불공평해 공평해
人生は不公平だ 公平だ
여잔 제 몫을 위해 싸우지
女は自分の分のために戦うよ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남들은 내버려 둬
他人はご勝手に
사랑도 마찬가지야
愛も同じだよ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가슴이 아파와
胸が痛い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쟁취하고 꼭 지켜내
勝ち取って 守り抜け
그 누구도 믿어선 안돼
誰も信じてはいけない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심장 향해 쏴버려
心臓に向かって撃ってしまえ
조금만 망설여도 죽는 건
少しでも迷えば 死ぬのはお前
너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お前は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벽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切羽詰まったらどうする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승자는 영원해 패자도 영원해
勝者は永遠 敗者も永遠
하늘만 보다간
空だけ見ていたら
등에 칼이 박히지
背中にナイフが刺さるよね
정의로운 사람 그런 건 없어
正義の人 そんなものはないよ
막다른 길에선
袋小路では
바로 지금처럼
まさに今みたいに
누구도 피할 수 없는
誰も避けられない
바로 이곳
まさにここ
막다른 길이야
袋小路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