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に何も言ってくれなかった
ただ一言も…
수 많은 밤을 지새며 그대를 기다려 왔었 나
幾晩を明かしながら 貴方を待ってきたけど
하지만 내가 본 것은 차디찬 그대 뒷 모습 뿐
でも私が見たのは 冷たい貴方の後姿だけ
내게 해주었던 약속 다 잊은걸까
私にしてくれた約束を みんな忘れたのだろうか
난 뭘 기대한걸까
私は何を期待したのだろうか
햇살도 내게 차가워 숨이 막혀와 어지러워
日射しも私に冷たい 息がつまってめまいがする
앞이 캄캄해 무서워 머리엔 나쁜 생각만이
目の前が真っ暗で怖い 頭には悪い考えばかり
난 뭘 기대한 걸까
私は何を期待したのだろうか
생각해보면 나 혼자만의 착각
考えてみれば 私一人だけの錯覚
그대를 만날 생각에 혼자 들떴나봐
貴方に会えるという思いに一人浮かれていたみたい
누가 그랬지 아직 소녀같다고
誰かが言ってた まだ少女みたいだと
그대를 생각하면 아직 두 빰이 붉어지를걸
あなたを思うと まだ両頬が赤くなる
그대 생각에 잠을 설치고
貴方を思うと眠れなくて
그대 생각에 미소를 띄고 하루를 살 수 있었지
貴方を想うと微笑みが浮かび 一日を生きられた
그대 생각에 오늘밤 기다리면서
貴方を想って 今夜を待ちながら
그대 만나면 하고 싶었던 말 참고 또 참았는데
貴方に会ったら言いたかったことを
ずっと我慢してたのに
돌아오지 않는 답장에 매일 편지 썼어
返って来ない答えに 毎日手紙を書いた
그대가 읽을 거라 믿으면서
貴方が読むと信じて
이제 혼잣말이 되었네
今では独り言になってしまった
공허한 메아리
空虚な木霊
그대 뒷모습에 얼어붙은 내맘이 너무 아파
貴方の後姿に 凍り付いた私の心がとても辛い
사람들 모두 바보라 해도 괜찮아 난
誰もがばかだと言っても大丈夫 私は
널 사랑해
あなたを愛して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