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이곳에 <私はなぜここに>
(フランチェスカの案内で橋に向かうトラックでロバートが歌う歌)
8일 전 시아틀을 떠났어요 괜히 멀리서 왔죠
8日前シアトルを出ました
ずいぶん遠くまで来ましたね
트럭 타고 여기저기 좀 많이 다녀왔죠
トラックに乗ってそちらこちら
まあ ずいぶん歩きまわりました
모래 만지만 가득한 사막 사람 하나 없는 동네
砂埃だらけの砂漠 人っ子1人いない街
차가 멈춘 적도 있죠 어느새 여기 왔네요
車が動かない時もありました
いつの間にかここまで来ましたね
난 여전히 뭔가를 찾아 다니고 있죠
私はいつも何かを探し回っています
대로는 시간이 다 지워진 제로 잠시 길을 잃고 헤매져
時には時間が消えたまま
しばらくの間 道に迷ってさまよい
카메라 속을 볼 때면 나란 존재는 사라져
カメラを覗いてみれば 私と言う存在が消えて
한없이 광활한 땅 앞에서 생각해
果てしなく広々とした土地を前に考えます
난 왜 이곳에?
私はなぜここに?
강물이 흐르는 그 느낌 그 안에 숨겨진 의민
川の水が流れるその感じ そこに隠された意味
직접 만져야 알 수 있죠
直接触れなければわからないでしょう
뭐, 내 생각은 그래요
私はそう考えるんです
오, 내가 찾는 무언가를 언제쯤 찾게 될지
私が探す何かを いつ頃見つけられるのか
분명히 보였던 허나 또 사라진
はっきりと見えていたのに また消える
그 길을 나는 또 헤매 있네
その道を私は また さまよっているんです
그 답을 찾아서 텅 빈 길 위에서
その答えを探して空っぽの道で
가끔은 나를 잃고 헤매 있네
ときには自分も失くして さまよっているん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