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에게4※
--------------------------------------------------------------------
"비켜.길막지말구."
―どいて。道を塞がないで
"아잉 왜그래..미안하다니깐.진짜 진짜 미안"
‐ごめん・・ごめんね。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알았어.알았으니깐 그만해"
‐分かった。もう怒らないで
..
이 기집애가 왜이렇게 소심하게 나오는겨.ㅠ_ㅠ
こいつ、なんでこんなにスネた?ㅠ_ㅠ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점심시간이건만.
時間がたった。いつのま昼休みが来るけど
새초롬하게 굳은 화진이의 얼굴은 변함이 없었다.
怒りがしずまらないかのように済まし顔のアジン
급식소에서 교실로 올라오는 길.
食堂から教室まで登る道
팔자에도 없는 애교를 부려가며 이렇게 노력하는중인데..
普段と違って、こんな甘えながら頑張っているのに。。
がらり
뒷문을 세차게 닫고서 교실로 쏙 들어가버리는 화진이.
裏門を激しく閉めて教室にぐいっと入って行ってしまうアジン
증말 못할짓이구나..ㅠ_ㅠ..
もう すまじきものだ.. ㅠ_ㅠ..
"이강순"
‐イ・カンスン
"응?!왜!"
‐うん?何!
옆분단 의자에 앉아 시선도 마주하지 않은채 화진이가 말했다.
椅子に座って視線も向い合わなかったままアジンが言った.
"너 왠만하면 그만 헤어져라.응?"
‐ねぇ、もうアイツと別れよ うん?
"...."
‐........
"어제 솔직히 화난거 보담두.쪽팔리드라.
‐昨日は正直に言って怒るより恥ずかしかったよ。
오빠가 그러잖어.너 저런애들하구 어울리냐구"
‐うちの彼氏が、ヤンキと交まじわってはダメだよって・・・
저런애들이라..
ヤンキって・・
더이상 입열면 말다툼이 될것이 분명하므로.
二言目には・・これ以上は口喧嘩したくないから
화진일 향해 싱긋 웃어보이곤 고개를 돌렸다.
アジンに、にこついてみせて、頭をむけた。
앗..
あっ。。
엎드려 자고있는 승현이.
机にうつぶせて寝ているスンヒョンが
이쪽으로 얼굴을 향한채..
こちらに向かって。。
아아.천사다.천사..아기천사가 따로없다.ㅠ_ㅠ
ああ、天使だ天使。。赤ちゃん天使ㅠ_ㅠ
무슨꿈을 꾸는거니.
何の夢を見るのかしら
"냠냠..냠"
‐むにゃむにゃ
입맛을 짝짝 다시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나의 천사.
舌鼓を打って幸せなほほ笑みをする私の天使.
나는 멍하니 그의 입술을 바라보았고..
私はボヶー彼の唇を眺めて・・
점점 상상의 나래를 펼치려 하는데.
ますます想像の羽を伸ばそうと思うのに
주머니에서 작은 진동이 느껴져왔다.
懐から小さな震動が感じられて来た.
액정에 선명히 떠오른 글자.
画面に鮮やかに浮び上がった字.
권은형.
クォン・ウンヒョン
"응."
‐もしもし
"나 지금 너네 학교 가구있다!"
‐俺、今からお前の学校に行くっ!
"뭐?"
‐なぁに?
"10분있음 도착해.!"
‐10くらい掛かるから!
"너네 수업없어?!"
‐ちょっと、あなた授業は?!
"5교시는 체육이구 6교시는 CA라 띵가두 돼.야.이따 나올때 친구 한명 데리구나와!"
‐5時限は体育で、6時限はCAだから飛ばしていい。あ、友達の一人連れてきて!
"친구.?!친구는 왜!"
‐友達?!なぜ?
"동영이도 가거든."
‐ドンヨンも一緒に行くからさ
"아아악 뭐라구!!"
‐あああっ、何だって!!
"동영이가 꿈에 너 나왔었다구 전해달래 하하.니가 자길 유혹했대.
‐ドンヨンが夢でお前が出てきたって言うんだ。お前が自分を誘惑したらしい
그래서 일어났는데 등에서 식은땀이 나드래."
起きたら、背中から冷や汗をかいたって
‐"학교랑 멀찌감치 떨어진데 있어.!"
学校から、ややかけ離れて来て
"알았어 정문앞으로 갈께.!!"
‐分かった。表門前に行くぞ
"권은형!!"
‐ウンヒョン!!
..뚜..뚜..뚜..뚜..
切...れ..た....
이게 뭐야.!!
何、これ!!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보니.
やっと気付いてたら
내 고함소리에 잠에서 깬 승현이가 멀뚱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私の叫びのため、目覚めたスンヒョンが私を見つめていた
"아..미안."
‐あ。。ごめん
"뭐가?"
‐何が?
"나땜에 깬거 아니야.?"
‐私のせいで目を覚ましたんでしょ?
"배고파서 깬거야.!요구르트 사먹어야지."
‐お腹すいた! ヨーグルト飲みたい。
나따위는 안중에도 없단듯.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드만
私のことはどうでもいいような。。椅子からむっくと身を起こす
동전을 짤랑대며 휭하니 사라져버리는 승현이.
コインをちゃらちゃらと振って消えていくスンヒョン
-_-.
그래도 좋다.헤.
でも好き。へー
화나있는 화진이도 잊고.학교앞에 서있을 은형이도 잊고.
怒ってるアジンのことも忘れて、学校の前に待っているウンヒョンも忘れて、
승현이 생각으로 한참동안을 멍해있는데..
スンヒョンのことで、しばらく物思いにふけっていたが
그런나를 벌떡 정신 차리게 해준건.
そんな私をむっくり気を付けるようにしてくれたのは.
6교시를 마치는 종소리와 함께 울린 핸드폰 진동소리.
6時限の終わりを知らせる鐘とともに鳴らした携帯の震動音
은형이다.
ウンヒョンだ
"어디야!!정문 앞에 아니지?!"
‐どこ? 表門じゃないでしょ?
"야!파란명찰 몇학년이냐.?!"
‐おい、青い色の名札って何年生か?
"어디.우리학교?"
‐え?うちの学校名札?
"그래!파란명찰 몇학년이야!"
‐そう!青いのは何年生?
"1학년..그건왜.?"
ー一年生・・何で聞く?
"저 건방진 후레놈들 죽었어 동영아 걔네 1학년이랜다!!
‐あの生意気なやろー ドンヨン、あいつら一年生だって!!
알았어 끊어"
分かったから切る
"뭐야 뭐!왜그래!또 무슨사고 칠라고>_<"
何々!何だよ!また何のことするつもり>_<
뚝.이번에도 어김없이 먼저 끊어져버린 전화.
今度も先に切れてしまった電話
커다란 불안감에 휩싸여.급히 통화 버튼을 눌렀는데.
大きな不安感に包まれる.急に通話ボタンを押したが.
아아..ㅠ_ㅠ..
ああ。。ㅠ_ㅠ..
타이밍도 무심하지.
タイミングが悪い。
출석부를 들고 교탁으로 가까워오는 담임선생님.
出席簿を持って教卓に近づいて来る先生.
재빨리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さっさと携帯電話をポケットに入れて..
"이놈들 왜이렇게 축 쳐졌어?박승현 이놈은 또 어디갔냐?!
お前ら、なんて元気ないかい? スンヒョンはまたどこへ?
하이튼 자리에 붙어있는 꼴을 못봐.어이구 교실꼴은 이게 뭐냐
毎日席についてないな やれやれ、教室の様見ろよ
청소는 제대루 한거야.?!"
掃除もろくすっぽやらない?!
그 뒤로 약 10분가량 잔소리를 늘어놓는 선생님.
その後10分くらいムダ口をたたく先生
아이들의 흐리멍텅한 눈을 보자 도저히 안되겠다는듯.
生徒たちのどんよりした目を見て、到底耐えられないようで
"니네 잔소리 듣기싫으냐.?"
‐お前ら、文句聞きたくないか?
"네에_!!"
‐はーい!!
"그럼 니네가 좋아하는 얘기 해준다
だったら、皆が好きな話してやる
다음주 월요일날 1박2일루 수학여행가는거 알지?
来週月曜日1泊2日で修学旅行行くこと知ってるよな?
내일 유인물 나눠줄꺼니까 참고하고.그리고 이번에 환경미화..."
‐明日プリント配るから参考にして。そして環境美化・・・
선생님이 다음말을 잇기위해 숨을 멈춘 그때.
先生が話を続ける前に
복도쪽으로 난 교실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낯익은 고함소리.
廊下に向かってガラス張りの窓から聞こえてくるその声
"걔네가 먼저 갈궜단 말이에요!!"
向こうに言いがかり付けられたんですよ
"시끄러!남의 학교와서 뭐하는짓이야!일단 교무실로 가자!"
うるせ!他人の学校で何をするんだ!教務室について来い
"어?!! 2년 5반?!여기 강순이네 교실인데..강순아.안에 있냐?!"
ん?2年5組?!ここカンスンがいる教室だ・・カンスン、中にいる?
안돼!!!
だめ!!!
제발 은형아 그냥 지나쳐!!
どうか、ウンヒョンよ、こっち向かないで通り過ぎなよ!!
소리없는 내 외침을 알기나 하는건지.
声のない私の叫びが伝えたかどうか知らなくて
창문사이로 고개를 쑥 내민 은형이.
窓の間から頭を押し込んでくるウンヒョン
부록으로 옆에 낀 김동영까지.ㅠ_ㅠ.
オマケにキム・ドンヨンも ㅠ_ㅠ
놀란 반아이들은 나와 창문의 그놈들을 번갈아보았고..
驚いたクラスの生徒たちは私たちを等分に見ながらしゃべる
"이야 니 여자친구 공부 잘하나봐 맨 앞에 앉았어.아주 당당해보인다"
おう、お前の彼女は勉強頑張ってるな~一番前に座ってて堂々してる
"내가 그랬잖어 새꺄 강순이 공부 잘한다구"
俺が言っただろ。カンスン頭良いって
"우와 근데 진짜 이쁜애 딱 한명두 없다.개새끼 이쁜애들 많다구 꼬드기더니."
うわ でも 可愛い子は一人もいないんだ。人をそそのかして、これだけかよ
"그래도 울학교 보단 낫잖어!"
まぁ、うちの学校よりは!
신이시여.차라리 날 죽여주시요..
神様、助けたまえ・・・
학생주임에게 질질 끌려가면서도.마지막 인사를 잊지않는 은형이.
敎務主任に引っ張られながらも 私に挨拶するウンヒョン
"강순아!이따보자!!"
カンスン!後で~
흐어어어..어어..ㅠ0ㅠ..
あああああ..ㅠ0ㅠ..
"어머.왠일이야 쟤 걔잖아 맨날 학교앞에 오던애.
あら、あいつだったの。 毎日学校の前に来てた奴
강순이 남자친구였어?!"
カンスンの彼氏だった?!
"으하하하 웃겨 진짜 코메디야 뭐야 이거 애들한테 얘기해줘야지"
ウハハハ 笑える~ コメディーか 今の何だよ 面白い
"강순이 쪽팔리겠다..키킥"
恥ずかしいだろ・・ククッ
그 모든 아이들의 비웃음보다.
そのすべてのあざ笑いより
내가 제일로 견딜수 없는건.
私が一番耐えられないことは
지금 막 뒷문으로 들어와 피식피식 웃고있는 박승현이다.
ただいま、後ろで入って来てぷっー笑っているスンヒョンだ
종례가 끝나고..
学校が引けてから・・・。
저마다 한마디씩 내 가슴에 비수를 꽃은뒤 교실을 나가는 아이들.
各々一言ずつ私の胸に矢を立てつつ教室を出て行く生徒たち.
"그러게 진작에 깨라니깐"
だから別れって言ったじゃん
한심스럽다는 화진이의 말을 듣고나서.
私を情けない目で言うアジンの話を聞いて
아주 빠르게.무언가에 쫓기듯..헐레벌떡 학교를 나와버렸다.
とても早く、何かに追いかけられるように・・息を切らして学校から逃げてしまった
그리고.
そして
집까지.쉬지않고 달렸다.
家まで、直走りに走った
아니.은형이가 없는 저 먼곳을 향해서..
いや、ウンヒョンガいない あの遠いところに向かって・・
끝없이 달리고.또 달렸다.
どこまでも走って、また走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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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길막지말구."
―どいて。道を塞がないで
"아잉 왜그래..미안하다니깐.진짜 진짜 미안"
‐ごめん・・ごめんね。 ほんとに、ごめんなさい
"알았어.알았으니깐 그만해"
‐分かった。もう怒らないで
..
이 기집애가 왜이렇게 소심하게 나오는겨.ㅠ_ㅠ
こいつ、なんでこんなにスネた?ㅠ_ㅠ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점심시간이건만.
時間がたった。いつのま昼休みが来るけど
새초롬하게 굳은 화진이의 얼굴은 변함이 없었다.
怒りがしずまらないかのように済まし顔のアジン
급식소에서 교실로 올라오는 길.
食堂から教室まで登る道
팔자에도 없는 애교를 부려가며 이렇게 노력하는중인데..
普段と違って、こんな甘えながら頑張っているのに。。
がらり
뒷문을 세차게 닫고서 교실로 쏙 들어가버리는 화진이.
裏門を激しく閉めて教室にぐいっと入って行ってしまうアジン
증말 못할짓이구나..ㅠ_ㅠ..
もう すまじきものだ.. ㅠ_ㅠ..
"이강순"
‐イ・カンスン
"응?!왜!"
‐うん?何!
옆분단 의자에 앉아 시선도 마주하지 않은채 화진이가 말했다.
椅子に座って視線も向い合わなかったままアジンが言った.
"너 왠만하면 그만 헤어져라.응?"
‐ねぇ、もうアイツと別れよ うん?
"...."
‐........
"어제 솔직히 화난거 보담두.쪽팔리드라.
‐昨日は正直に言って怒るより恥ずかしかったよ。
오빠가 그러잖어.너 저런애들하구 어울리냐구"
‐うちの彼氏が、ヤンキと交まじわってはダメだよって・・・
저런애들이라..
ヤンキって・・
더이상 입열면 말다툼이 될것이 분명하므로.
二言目には・・これ以上は口喧嘩したくないから
화진일 향해 싱긋 웃어보이곤 고개를 돌렸다.
アジンに、にこついてみせて、頭をむけた。
앗..
あっ。。
엎드려 자고있는 승현이.
机にうつぶせて寝ているスンヒョンが
이쪽으로 얼굴을 향한채..
こちらに向かって。。
아아.천사다.천사..아기천사가 따로없다.ㅠ_ㅠ
ああ、天使だ天使。。赤ちゃん天使ㅠ_ㅠ
무슨꿈을 꾸는거니.
何の夢を見るのかしら
"냠냠..냠"
‐むにゃむにゃ
입맛을 짝짝 다시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나의 천사.
舌鼓を打って幸せなほほ笑みをする私の天使.
나는 멍하니 그의 입술을 바라보았고..
私はボヶー彼の唇を眺めて・・
점점 상상의 나래를 펼치려 하는데.
ますます想像の羽を伸ばそうと思うのに
주머니에서 작은 진동이 느껴져왔다.
懐から小さな震動が感じられて来た.
액정에 선명히 떠오른 글자.
画面に鮮やかに浮び上がった字.
권은형.
クォン・ウンヒョン
"응."
‐もしもし
"나 지금 너네 학교 가구있다!"
‐俺、今からお前の学校に行くっ!
"뭐?"
‐なぁに?
"10분있음 도착해.!"
‐10くらい掛かるから!
"너네 수업없어?!"
‐ちょっと、あなた授業は?!
"5교시는 체육이구 6교시는 CA라 띵가두 돼.야.이따 나올때 친구 한명 데리구나와!"
‐5時限は体育で、6時限はCAだから飛ばしていい。あ、友達の一人連れてきて!
"친구.?!친구는 왜!"
‐友達?!なぜ?
"동영이도 가거든."
‐ドンヨンも一緒に行くからさ
"아아악 뭐라구!!"
‐あああっ、何だって!!
"동영이가 꿈에 너 나왔었다구 전해달래 하하.니가 자길 유혹했대.
‐ドンヨンが夢でお前が出てきたって言うんだ。お前が自分を誘惑したらしい
그래서 일어났는데 등에서 식은땀이 나드래."
起きたら、背中から冷や汗をかいたって
‐"학교랑 멀찌감치 떨어진데 있어.!"
学校から、ややかけ離れて来て
"알았어 정문앞으로 갈께.!!"
‐分かった。表門前に行くぞ
"권은형!!"
‐ウンヒョン!!
..뚜..뚜..뚜..뚜..
切...れ..た....
이게 뭐야.!!
何、これ!!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보니.
やっと気付いてたら
내 고함소리에 잠에서 깬 승현이가 멀뚱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私の叫びのため、目覚めたスンヒョンが私を見つめていた
"아..미안."
‐あ。。ごめん
"뭐가?"
‐何が?
"나땜에 깬거 아니야.?"
‐私のせいで目を覚ましたんでしょ?
"배고파서 깬거야.!요구르트 사먹어야지."
‐お腹すいた! ヨーグルト飲みたい。
나따위는 안중에도 없단듯.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드만
私のことはどうでもいいような。。椅子からむっくと身を起こす
동전을 짤랑대며 휭하니 사라져버리는 승현이.
コインをちゃらちゃらと振って消えていくスンヒョン
-_-.
그래도 좋다.헤.
でも好き。へー
화나있는 화진이도 잊고.학교앞에 서있을 은형이도 잊고.
怒ってるアジンのことも忘れて、学校の前に待っているウンヒョンも忘れて、
승현이 생각으로 한참동안을 멍해있는데..
スンヒョンのことで、しばらく物思いにふけっていたが
그런나를 벌떡 정신 차리게 해준건.
そんな私をむっくり気を付けるようにしてくれたのは.
6교시를 마치는 종소리와 함께 울린 핸드폰 진동소리.
6時限の終わりを知らせる鐘とともに鳴らした携帯の震動音
은형이다.
ウンヒョンだ
"어디야!!정문 앞에 아니지?!"
‐どこ? 表門じゃないでしょ?
"야!파란명찰 몇학년이냐.?!"
‐おい、青い色の名札って何年生か?
"어디.우리학교?"
‐え?うちの学校名札?
"그래!파란명찰 몇학년이야!"
‐そう!青いのは何年生?
"1학년..그건왜.?"
ー一年生・・何で聞く?
"저 건방진 후레놈들 죽었어 동영아 걔네 1학년이랜다!!
‐あの生意気なやろー ドンヨン、あいつら一年生だって!!
알았어 끊어"
分かったから切る
"뭐야 뭐!왜그래!또 무슨사고 칠라고>_<"
何々!何だよ!また何のことするつもり>_<
뚝.이번에도 어김없이 먼저 끊어져버린 전화.
今度も先に切れてしまった電話
커다란 불안감에 휩싸여.급히 통화 버튼을 눌렀는데.
大きな不安感に包まれる.急に通話ボタンを押したが.
아아..ㅠ_ㅠ..
ああ。。ㅠ_ㅠ..
타이밍도 무심하지.
タイミングが悪い。
출석부를 들고 교탁으로 가까워오는 담임선생님.
出席簿を持って教卓に近づいて来る先生.
재빨리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さっさと携帯電話をポケットに入れて..
"이놈들 왜이렇게 축 쳐졌어?박승현 이놈은 또 어디갔냐?!
お前ら、なんて元気ないかい? スンヒョンはまたどこへ?
하이튼 자리에 붙어있는 꼴을 못봐.어이구 교실꼴은 이게 뭐냐
毎日席についてないな やれやれ、教室の様見ろよ
청소는 제대루 한거야.?!"
掃除もろくすっぽやらない?!
그 뒤로 약 10분가량 잔소리를 늘어놓는 선생님.
その後10分くらいムダ口をたたく先生
아이들의 흐리멍텅한 눈을 보자 도저히 안되겠다는듯.
生徒たちのどんよりした目を見て、到底耐えられないようで
"니네 잔소리 듣기싫으냐.?"
‐お前ら、文句聞きたくないか?
"네에_!!"
‐はーい!!
"그럼 니네가 좋아하는 얘기 해준다
だったら、皆が好きな話してやる
다음주 월요일날 1박2일루 수학여행가는거 알지?
来週月曜日1泊2日で修学旅行行くこと知ってるよな?
내일 유인물 나눠줄꺼니까 참고하고.그리고 이번에 환경미화..."
‐明日プリント配るから参考にして。そして環境美化・・・
선생님이 다음말을 잇기위해 숨을 멈춘 그때.
先生が話を続ける前に
복도쪽으로 난 교실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낯익은 고함소리.
廊下に向かってガラス張りの窓から聞こえてくるその声
"걔네가 먼저 갈궜단 말이에요!!"
向こうに言いがかり付けられたんですよ
"시끄러!남의 학교와서 뭐하는짓이야!일단 교무실로 가자!"
うるせ!他人の学校で何をするんだ!教務室について来い
"어?!! 2년 5반?!여기 강순이네 교실인데..강순아.안에 있냐?!"
ん?2年5組?!ここカンスンがいる教室だ・・カンスン、中にいる?
안돼!!!
だめ!!!
제발 은형아 그냥 지나쳐!!
どうか、ウンヒョンよ、こっち向かないで通り過ぎなよ!!
소리없는 내 외침을 알기나 하는건지.
声のない私の叫びが伝えたかどうか知らなくて
창문사이로 고개를 쑥 내민 은형이.
窓の間から頭を押し込んでくるウンヒョン
부록으로 옆에 낀 김동영까지.ㅠ_ㅠ.
オマケにキム・ドンヨンも ㅠ_ㅠ
놀란 반아이들은 나와 창문의 그놈들을 번갈아보았고..
驚いたクラスの生徒たちは私たちを等分に見ながらしゃべる
"이야 니 여자친구 공부 잘하나봐 맨 앞에 앉았어.아주 당당해보인다"
おう、お前の彼女は勉強頑張ってるな~一番前に座ってて堂々してる
"내가 그랬잖어 새꺄 강순이 공부 잘한다구"
俺が言っただろ。カンスン頭良いって
"우와 근데 진짜 이쁜애 딱 한명두 없다.개새끼 이쁜애들 많다구 꼬드기더니."
うわ でも 可愛い子は一人もいないんだ。人をそそのかして、これだけかよ
"그래도 울학교 보단 낫잖어!"
まぁ、うちの学校よりは!
신이시여.차라리 날 죽여주시요..
神様、助けたまえ・・・
학생주임에게 질질 끌려가면서도.마지막 인사를 잊지않는 은형이.
敎務主任に引っ張られながらも 私に挨拶するウンヒョン
"강순아!이따보자!!"
カンスン!後で~
흐어어어..어어..ㅠ0ㅠ..
あああああ..ㅠ0ㅠ..
"어머.왠일이야 쟤 걔잖아 맨날 학교앞에 오던애.
あら、あいつだったの。 毎日学校の前に来てた奴
강순이 남자친구였어?!"
カンスンの彼氏だった?!
"으하하하 웃겨 진짜 코메디야 뭐야 이거 애들한테 얘기해줘야지"
ウハハハ 笑える~ コメディーか 今の何だよ 面白い
"강순이 쪽팔리겠다..키킥"
恥ずかしいだろ・・ククッ
그 모든 아이들의 비웃음보다.
そのすべてのあざ笑いより
내가 제일로 견딜수 없는건.
私が一番耐えられないことは
지금 막 뒷문으로 들어와 피식피식 웃고있는 박승현이다.
ただいま、後ろで入って来てぷっー笑っているスンヒョンだ
종례가 끝나고..
学校が引けてから・・・。
저마다 한마디씩 내 가슴에 비수를 꽃은뒤 교실을 나가는 아이들.
各々一言ずつ私の胸に矢を立てつつ教室を出て行く生徒たち.
"그러게 진작에 깨라니깐"
だから別れって言ったじゃん
한심스럽다는 화진이의 말을 듣고나서.
私を情けない目で言うアジンの話を聞いて
아주 빠르게.무언가에 쫓기듯..헐레벌떡 학교를 나와버렸다.
とても早く、何かに追いかけられるように・・息を切らして学校から逃げてしまった
그리고.
そして
집까지.쉬지않고 달렸다.
家まで、直走りに走った
아니.은형이가 없는 저 먼곳을 향해서..
いや、ウンヒョンガいない あの遠いところに向かって・・
끝없이 달리고.또 달렸다.
どこまでも走って、また走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