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ャマヤ ハンダ | ◆VISTAの発見◆

◆VISTAの発見◆

♪いつかはきっと セレンディピティ

泣くな、泣くな、白いドレスがシミになる・・。
娘に耐えることを言い聞かせる父って、哀しいね。
チェ・ベクホの「ABI(父)」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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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말라 터진
 논 바닥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 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은
 이 애비 가슴~속에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