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아래 숨을 쉴 수 있어서
더는 바랄 수도 없는 욕심만
아무것도 몰라서 커져가는 사랑엔
뒤돌아오는 상처만
아파 죽어도 난 이 자릴 맴돌겠죠
그대곁에서 난 그저 웃음만
행복할 수 없대도 돌이킬 수 없대도
내가 택한 사람이죠
애써 고갤 돌려 아픈 눈물 감추고
스쳐지나가요 거기 그대로
전하지 못했던 말 하지 못해 돌아서
오늘도 난 그자린데
눈물 한방울 다 가슴에 다 채우고
사랑한단 말도 담아둡니다
외면하려고 해도 모르는척 지나쳐
뒤돌아 가슴만 치죠
행복할 수 없대도 돌이킬 수 없대도
내가 택한 사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