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発「YTN」-東京第二の竣工を報じる
廃校の危機をこえ「枝川朝鮮学校」新校舎へ
폐교 위기 넘긴 '에다가와 조선학교' 새 둥지 틀어
- 2011-05-05 07:35
動画
[앵커멘트]
60년 넘게 민족 교육을 이어온 도쿄의 한 조선학교가 새 교사를 마련했습니다.
폐교 위기를 겨우 넘기고 어렵게 튼 둥지라 의미가 더욱 큽니다.
박사유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 조선 초급학교 준공식을 축하하는 박수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동안 낡고 허름한 건물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은 기쁨의 함성을 터뜨립니다.
새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은 학교 물건을 소중하게 닦고 정리합니다.
[인터뷰:신현심, 동포 학생]
"우리 학교는 참 고와서 참 좋은 학교이기 때문에 나는 좋아합니다."
'에다가와 조선학교'는 일제 때 강제 이주당한 조선인들이 조국의 해방을 기다리며 쓰레기 매립지에 세운 학굡니다.
지난 2003년 도쿄도 지방정부가 토지와 건물 일부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내 학교를 잃을 뻔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다나카 히로시, 히토츠바시대학 명예교수]
"도쿄도가 억지스러운 재판을 걸어온 덕분에 오히려 학교를 지키는 차원이 아니라 학교를 새로 지을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고마운 일이 됐습니다."
재판부는 학교의 역사적 배경과 당시 부지 사용권에 대한 증거 서류를 근거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이 끝나자 재일동포를 중심으로 새 교사를 짓기 위한 모금 운동이 펼쳐졌고 마침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화숙, 교장 선생님]
"식민지 시절에 일본에 건너온 전 세대들의 애국적인 지성과 오늘 3세, 4세들의 뜨거운 마음이 결실로 되어서 세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학생의 절반 이상이 한국 국적인 '에가다와 조선학교'.
우리 꿈나무들이 새로운 건물에서 올바른 민족의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도쿄에서 YTN 월드 박사유입니다.
60년 넘게 민족 교육을 이어온 도쿄의 한 조선학교가 새 교사를 마련했습니다.
폐교 위기를 겨우 넘기고 어렵게 튼 둥지라 의미가 더욱 큽니다.
박사유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 조선 초급학교 준공식을 축하하는 박수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동안 낡고 허름한 건물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은 기쁨의 함성을 터뜨립니다.
새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은 학교 물건을 소중하게 닦고 정리합니다.
[인터뷰:신현심, 동포 학생]
"우리 학교는 참 고와서 참 좋은 학교이기 때문에 나는 좋아합니다."
'에다가와 조선학교'는 일제 때 강제 이주당한 조선인들이 조국의 해방을 기다리며 쓰레기 매립지에 세운 학굡니다.
지난 2003년 도쿄도 지방정부가 토지와 건물 일부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내 학교를 잃을 뻔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다나카 히로시, 히토츠바시대학 명예교수]
"도쿄도가 억지스러운 재판을 걸어온 덕분에 오히려 학교를 지키는 차원이 아니라 학교를 새로 지을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고마운 일이 됐습니다."
재판부는 학교의 역사적 배경과 당시 부지 사용권에 대한 증거 서류를 근거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이 끝나자 재일동포를 중심으로 새 교사를 짓기 위한 모금 운동이 펼쳐졌고 마침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화숙, 교장 선생님]
"식민지 시절에 일본에 건너온 전 세대들의 애국적인 지성과 오늘 3세, 4세들의 뜨거운 마음이 결실로 되어서 세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학생의 절반 이상이 한국 국적인 '에가다와 조선학교'.
우리 꿈나무들이 새로운 건물에서 올바른 민족의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도쿄에서 YTN 월드 박사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