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米「民族通信」が伝えた枝川朝鮮学校竣工式-上
에다가와 조선학교 새교사건축 준공식 감개무량
민족교육 지키기 위해 투쟁으로 점철된 승리역사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에다가와 조선학교('우리학교'로 널리 알려진 재일동포 초등학교)
신축교사 건물 준공식이 지난 4월24일 정오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감개무량한 분위기였다.
이 학교는 1946년 1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존재하여 왔지만 2003년 도꾜도가 운동장 일부를 트집잡아
소유권을 문제삼는 바람에 3년 이상의 재판을 통해 투쟁한 결과 승리로 이끌어 냈기 때문에 이 학교의
새교사건물 준공식은 남다른 분위기였다.
以下次回
신축교사 건물 준공식이 지난 4월24일 정오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감개무량한 분위기였다.
이 학교는 1946년 1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존재하여 왔지만 2003년 도꾜도가 운동장 일부를 트집잡아
소유권을 문제삼는 바람에 3년 이상의 재판을 통해 투쟁한 결과 승리로 이끌어 냈기 때문에 이 학교의
새교사건물 준공식은 남다른 분위기였다.
에다가와 조선학교 새교사건축 준공식 감개무량
민족교육 지키기 위해 투쟁으로 점철된 승리역사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에다가와 조선학교('우리학교'로 널리 알려진 재일동포 초등학교)신축교사 건물 준공식이 지난 4월24일 정오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감개무량한 분위기였다.
특히 이 학교에 대한 소식은 해외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남녘과 북녘에 널리 알려진 이른바 '우리학교'이다. 그리고 기록영화 <우리학교>가 제작되어 해 내외동포사회에 널리 보급되었고, 동영상으로도 많이 알려진 학교이다. 이 학교의 공식명칭은 '도꾜조선제2초급학교'이고 그 위치는 에다가와에 있다. 이날 신교사 준공기념식장에는 재일총련 허종만 책임부의장을 비롯하여 일본인 교육계 인사들과 지방자치단체 정치인들, 졸업생들, 학부모, 그리고 남녘에서, 미국에서 참석한 인사 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운동장 4방에는 "선대들의 애국애족으 넋과 전통을 이어 학생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훌륭히 키워 나가자!"라는 글발을 비롯하여 "애족애국의 보폭을 맞추어 새 전성기의 모양새를 갖추자!" 등의 글발을 담은 걸개들이 붙어 있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운동장에는 또 역사적인 재판을 통해 3년 이상 도꾜도 정부와 싸워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한 김순식 변호사도 눈에 띄었다. 이들 축하객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식탁에 옹기종기 자리를 하고 도시락과 떡, 맥주와 소주 등 푸짐한 음식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대화 등을 나누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이 학교의 리화숙 교장은 미국과 남녘에서 참석한 손님들을 안내하여 1층과 2층 교실들을 하나 하나 소개하면서 1학년반부터 6학년 반 교실과 강당, 도서관 식당 등을 설명해 주었다. 이 학교는 그 동안 모범학교로 표창도 많이 받은 학교였다. 학교측은 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여러가지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로 주었다. 이 학교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이 한창 진행될 때 남녘의 시민단체들도 이를 지원하여 세인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었다. 특히 지구촌동포연대(Korean International Network: www.kin.or.kr)의 황의중 운영위원장(한국 청량고등학교 교사)는 <조선학교 우리학교>라는 122쪽 도서를 출판(2009.2.22) 한바 있다. 이 책의 그 마지막 페지, 마지막 말로서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은 정의이고 진보이다. 편함이 아닌 어려움을 선택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 학교가 재판을 받았던 시기에 남녘동포들을 향해 지원운동을 펼치면서 모금활동을 벌여 왔다. 모금 한달만에 1천만엔을 남녘동포대중들로부터 거둬들일 수 있었다는 데 대해 자신도 감동을 받았다고 술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