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曜上級クラスで韓国ドラマの聞き取りをしています。

 

今回はクリスマスクリスマスツリー

慈善バザー

불우이웃돕기 

ぷる いうっとpき

【不遇】隣人助け 

 

から始まり、

ジウンのsexyサンタ服サンタ

→ヒョヌが下宿人になるいきさつが描かれます。

 

『清潭洞に住んでいます』2011

 

チョンダム洞の奥様方が高級ブランドを寄付する中、一生懸命繕った古い服を持参したヘジャは恥ずかしくなってしまいます。

 

(ネイティブチェック済)

 

映像音を聞きながら下にスクロールして行って、セリフがリズムに乗って耳に入ってくればいいと思います。そのあと映像だけ見て分かれば더 좋고요. 復習してくださいね下矢印下矢印

 


A:연말이고 해서
 따로 기부 좀 할까 했는데
 아니, 이렇게 
 불우[不遇] 이웃돕기 
 바자회를 한다니까
 정말 잘됐다 싶어서.호호호

B:나는~ 아휴,
 쓰던 백 하나 넣는 게 
 좀 그런 거 같애서
 구두 하나 더.

A:아이고~~
  잘 가져오셨어요.

C:아이~
 그래서 저도요~.
 핸드백,
 또 요거는 구두~
 목걸이!

B.어어..

C:진주!

B.어머.

C:천연 두줄 짜리요.

B.그 비싼 걸...

C:허허허

혜자:진주 두줄 짜리...

C: 어? 넌 안 갖고 왔니?

혜자:아..나 깜빡했네.
   내일 갖고 올라고.

C: 응~

여사님: 어~
    다들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풍성한 바자회가 될 것 같네요.
    그쵸? 김 여사님.

혜자:네,그러네요. 
    풍성하네요.

ー帰宅したヘジャに妹が
뭐야? 언니?
옷 샀어?
응? 어머, 이거 언니가 옛날 
큰맘 먹고 산 다이아나 거 아냐?

맞아요.
무슨 자랑하러들 왔나
아유~좋은 마음으로 간 사람들
가격을 보고는 간 떨려서
뭐, 사겠니?

언니, 요즘 젊은 애들은
그런 거 보고 열폭이라 그래.

열폭?

열등감 폭발~
나만 해도
옷이 명품이니
그런 말을 하겠다.

2분00~
ジウンのレストランでサンヒョプがクリスマスパ―ティの予約をする。

내일 마지막 예약 이후로 
홀 전체예약 좀 할게요.
서빙은 우리 파티 끝날 때까지만 
필요할 것 같아요.  
아,그리고 지은 씨는..

저도 놀아야죠.
크리스마스인데...

아, 그날을 매니저로 말고 
그냥 와서 파티 즐겨 줘요.
지은 씨가 와서 파티 즐겨 주면
나도 기분 좋을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잖아요.

シェフとジウンの会話

재미있기는 할거야~
워낙 요란하게 노는 애들이라..

상협 씨가요?

야, 걔들이 예전에~
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했을 때
경찰 출동 시켰던 애야~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하하하
그리고~
상협이 그게 어디다 오더를 했는지~
진짜 사슴 같아 보이는 
옷을 주문해서는
그걸 입고 돌아다니다가
진짜 총에 맞을 뻔했잖아~하하하

우와~진짜요?
재미있겠다~

아~재미있기는 하지
나랑 안 맞아서 그렇지.

뭐야~
언니 내일 안 가시게요?

아서라!
= 하지마, 안돼안돼  
       아서라 아서~

    【感嘆詞】やめてよ~

나야 걔네들 노는 거 
생각만 해도 
뭐 머리 속에 징글벨이야.
막 울려~

鳴りまくりや!


ジウン、帰宅してパーティー服をネットで買う
굳이 초대를 받았는데 
안 가는 것도...
그건 예의 아니지.
게다가
파티씩이나 초대를 받았는데
대충 아무거나 입고 가는 것도 
예의는 아니고~
아~ 게다가 
요란하게 노신다는데 이거...

이건 좀 심한가?
하긴 
요란하게 논다는데?
그럼 좀, 세게 가봐!
아하
이건 좀 심하다~ㅋㅋ
뭐야,신생아 거야?
  [新生児]

ヘジャ、見栄のため、妹のブランドコートをバザーに持って行くことに。
보희야, 자니?

아, 옷 많다.
못 보던 거네..

 (バザー準備)
어머머머
이거 로발리 빈티지 콜레크션 거 아니에요?

맞아요.로발리.

어머~

꽤 줬겠는데. 結構したでしょ?
딱 만저 보니까 어머어머어머...

좋은 일 하자고 모인 자리에서 
상스럽게 가격 얘기는~
[常]下品だ
이왕 돕는 거 
제대로 해야 되지 않겠어요?

4분20초
クリスマスパーティ開始

뭐야..ㅎ
빵집에서 나눠줬나?
차별성이 없어,차별성이.
역시 나 정도는...

마니저 님, 
퀵 왔던데요.
뭐예요?

어! 아무 것도 아냐.

어머~
궈여워,귀여워!ㅋㅋ


コートがないことに妹が気づく
언니!
내 회색[灰色] 코토 언니 세탁소 맡겼어?!

어머~
너 오늘 따라 되게 이쁘다
어머,머리도 너무 멋있다
어쩜 너 화장 잘 먹었다~

팔았어?!

아니.

똑바로 얘기해. 
팔았어?
판 건 아니고 
누구 줬어?
누구 줬지.
혹시, 바자회에 갖다냈어?

지금 갖다줘도 
기백[幾百]을 받는걸.

今、中古に出しても数百万ウォンはするのに…
그걸 바자회에 갖다내면 어떡해!!

난 니가 안 입는 건 줄 알고...

안 입는 게 아니라
비싼 걸 아껴 입는 거지~
찾아와!!

갖다준 걸 어떻게 찾아와~

그럼 언니가 돈으로 물어내던가!
オンニが弁償してよ!


찾아와야지~
그럼 찾아와야지~
응.

5:45
バザー会場に忍び込む
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큰일 날 뻔한 걸 정말...

언니 이쪽이야.

어머, 
난 너 안 오는 줄 알고..

그 밤눈으로 잘도 찾겠다

その目じゃ探せないでしょ?
얼른 옷부터 찾자.
어디 모아놨을 텐데

비싼 거니까 잘 두었을 거야.

(ジウン、サンタ服を着てご満悦)
니 옷이다. 니 옷!
딱이네~ㅎㅎ
왔나보다.
메리 크리스마스!

우와..
제대로네요.

크리스마스잖아요^^
메니저로서...ㅎㅎ
예, 어서 오세요
예, 여기 앉으세요.
앉으시면 돼요.ㅎㅎ

忍び込んだ先
보희야, 그만하자.
그 옷 그냥 불쌍한 사람 위해 
내놨다 생각하자.

그 옷 
꼭 돈 때문만이 아니야.
우리 그이랑 좋았을 때 
선물 받은 기억 때문에..

그래, 찾자.찾어.찾아야지. 
아이고~우라질
原形오라지다(=빌어먹을..)

어! 찾았다!

어? 아까 나 
거기 다 찾았는데 어디 있었어?
아무튼 찾았으면 빨리 가자!

レストランで酒に酔ったジウン
아, 몇시야?
지은아, 가자.

가요?
왜 좀더 이따 가지.

no no no!
뒷정리는 댁들이 알아서 하시고
그럼 이만.

취한 거 같은데.
택시 부를게요

no no no!
노세요~ 노세요~

遊んでね

ヘジャと妹がコートを取り返して帰り道
어머?
털이 자랐네?
얘, 이거 아니잖아~ 이거~
 
산타가 줬어.

어머, 말이나 못하면...
(나을 건데)よく言うわ~

아이유~

근데 언니, 
우리 아까 구두 소리 안 나지 않았어?

(나도)..산타!!

ジウンと常連客の男
8'47
아이고~ 이런 날에도 여기야?
오늘이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어?

(答えなし)
말이나 안 하면..
(よく言うわ…)

나 아무 말 안 했거든.

어이, 그쪽은 
몇 살까지 산타가 있다고 믿었나?

산타... 있지 않나?サンタ

바보 아냐?ㅎㅎ

있어! 산타.

산타가 어딨어~?
아이, 멍청해 멍청해

있어!
지금쯤 선물 나눠주러
하늘을 날고 있겠네.

너 내기할까? 안되겠다.
너 일로 와봐.
이리 와.

屋上へ行く
봐봐 어딨어?
산타가 어딨어.어?

저기 있네!
영등포쯤에서 오고 있네.

구라 치고 있네~
이보쇼.
산타는 ..이거거든.
이게 산타야~

아아.

왜? 섹시 산타 처음 봐?

어.

내가 산타야~ 
못 믿겠어?
산타는 뭐 하는 사람이야?
선물 주는 사람이지.
내가 선물을 준다.
자, 여기서 원하는 것은 
다 골라봐.응?
내가 준다~.

여기에도 사람이 사나?

아~ 갖고 싶으면 골라봐.
내가 진짜 준다니까.

그럼, 이거.

이거?
컨테이너 박스?
이게 갖고 싶다고?
그래! 좋아.까짓것!
이거 가져!

아...차가워
비가 오나?

아! 눈이다.

우와! 진짜 눈이다~雪の結晶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꿈 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翌日)
어,무슨 소리야?

음...응?

아,진짜! 아~누구야~

(屋上で)
개똥아! 빵!
안 까먹었네.

 
25話は以上ですニコニ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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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モ

말이나 안 하면...

말이나 못 하면...

という表現を初めて知りました。

 

後ろに 

나을 텐데...が続くニュアンスだそうです。

つまり、

「何も言わなかったら見逃してあげようと思ったのにねえ」と、相手の言葉に呆れた感じ

 

簡潔に言うなら、大阪弁の

「よう言うわ~」に似てるかな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