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曜上級クラスでドラマの聞き取りをしています。
청담동 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huvFVsE3grY
お金持ちが住むチョンダム洞に越してきたヘジャ。
ハイソな(死語?)文芸サロンの奥様方についていけない。
前回のうっ憤も相まって・・・
ネイティブチェック済み
(自作詩を朗読)
그것은 회색 에메랄드 빛
거대한 슬픔
파괴된 메아리는 가벼이 떠돈다
눈먼 천사의 잔인한 시선은
어느새 뫼비우스의 띠처럼 얽혀
물결처럼 출렁인다
(拍手)
뭔 소리야・・・
듣다보니까
시의 형식이
엘리어트의 모더니즘적 진행과
비슷한 거 같은데요.
저는 패러디라고 봐요.
억압 체제하에서...
아는 얘기를 좀 해라.
(영어)
(프랑스어?)
김 여사님!
예.
김 여사님 차례인데요.
전 아직...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자, 부담 갖지 마시고.
(拍手)
(ヘジャ、誰もが知っている歌詞を朗読)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
홀로 지샌 긴 밤이여...
그런 식으로 노랫말을 쓴다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쓰는 게 시예요.
어떤 계기만 있으면
우리 갖추어 있던 시상이
분출될 때가 있거든요.
어떤 감정이든 터지기만 하면
다 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쁨, 슬픔, 상실,
심지어 분노까지도요.
(ヘジャの家)
칼을 간다
슥 삭
칼을 간다 슥 삭
내 속의 거짓들이 기척인다(?)
어디 숨었을까
거짓이 아하하하하
찾았다
발버둥 치지 마
거짓말은 없어
뭐야? 이게?
그거 니네 엄마가
어디 숙제로 시 쓴다고
밤새 쓰던 건데?
아까 발표한다고 또 옮겨 적던데?
지금 이걸 발표하러 갔다고?
아!
이 아줌마가 진짜!
-그 아줌마들 우리 레스토랑에도
자주 올 텐데.
-우리 엄마인 걸 알면...
칼을 간다
슥 삭
-안돼!
나까지 손님들이랑 쉐프한테
사이코로 찍히면...
안돼! 끝이야.
(ヘジャが詩を発表)
칼을 간다
슥 삭
뱃속에 거짓들이 긴장한다
아하하하하
찾았다
발버둥 치지 마,
야 이 호로x야.
단번에 니들의 x 를 회 쳐주마
오이스털, 에르메르?
개털 씨브르메르다(씨불이다?)
x도 아닌 걸 졸라게 포장하고
돈 지랄하는 니들의 잔재도(?)
칼 잡이가 회를 친다
X 알박(?) 사이사이
X 그 칼을 뒤집어서
껍떼기를 X치고
그 안에
X을 끌어 빼낸다
* 욕설 はよくわかりませんが、ブランド物志向の奥様方(自分自身も?)を攻撃しているようです。生徒さんもおっしゃってましたが、嫌なら行かなったらいいのにね・・・ と私も思います。
엄마!
약 먹을 시간이야.
엄마, 괜찮아.
요즘 정신과 진료는
있는 집안의 전유물이야.
아이구, 괜찮대도~
요즘 히스테리는
돈 많은 여자들만 겪는 병이라니까!
진짜야.
(次の集まりで)
나도 ~
노구식 클리닉에 상담 다녀요.
チョ-ヨンピルさんの『그 겨울의 찻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