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8話 聞き取り |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2005年から兵庫県川西市で韓国語を教えています。

火曜上級クラスでドラマの聞き取りをしています。

 

청담동 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huvFVsE3grY

お金持ちが住むチョンダム洞に越してきたヘジャ。

ハイソな(死語?)文芸サロンの奥様方についていけない。

前回のうっ憤も相まって・・・
 

 

 

ネイティブチェック済み

(自作詩を朗読)
그것은 회색 에메랄드 빛
거대한 슬픔
파괴된 메아리는 가벼이 떠돈다
눈먼 천사의 잔인한 시선은
어느새 뫼비우스의 띠처럼 얽혀
물결처럼 출렁인다


(拍手)
뭔 소리야・・・

듣다보니까 
시의 형식이 
엘리어트의 모더니즘적 진행과
비슷한 거 같은데요.

저는 패러디라고 봐요.
 억압 체제하에서...

아는 얘기를 좀 해라.

 (영어)

(프랑스어?)

김 여사님!

예.

김 여사님 차례인데요.

전 아직...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자, 부담 갖지 마시고.

(拍手)

(ヘジャ、誰もが知っている歌詞を朗読)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

  홀로 지샌 긴 밤이여...


그런 식으로 노랫말을 쓴다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쓰는 게 시예요.
어떤 계기만 있으면 
우리 갖추어 있던 시상이 
분출될 때가 있거든요.
어떤 감정이든 터지기만 하면 
다 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쁨, 슬픔, 상실, 
심지어 분노까지도요.

(ヘジャの家)

 
 


칼을 간다
슥 삭
칼을 간다  슥 삭
내 속의 거짓들이 기척인다(?)
어디 숨었을까
거짓이 아하하하하
찾았다

발버둥 치지 마
거짓말은 없어





뭐야? 이게?

그거 니네 엄마가 
어디 숙제로 시 쓴다고 
밤새 쓰던 건데?
아까 발표한다고 또 옮겨 적던데?


지금 이걸 발표하러 갔다고?
아! 
이 아줌마가 진짜!

-그 아줌마들 우리 레스토랑에도
 자주 올 텐데.
-우리 엄마인 걸 알면...


칼을 간다
슥 삭



-안돼! 
 나까지 손님들이랑 쉐프한테
 사이코로 찍히면...

안돼! 끝이야.


(ヘジャが詩を発表)

칼을 간다
슥 삭

뱃속에 거짓들이 긴장한다
아하하하하
찾았다
발버둥 치지 마, 
야 이 호로x야.
단번에 니들의 x 를 회 쳐주마
오이스털, 에르메르?
개털 씨브르메르다(씨불이다?)
x도 아닌 걸 졸라게 포장하고
돈 지랄하는 니들의 잔재도(?)
칼 잡이가 회를 친다
X 알박(?) 사이사이
 X 그 칼을 뒤집어서
껍떼기를 X치고 
그 안에 
X을 끌어 빼낸다

 

* 욕설 はよくわかりませんが、ブランド物志向の奥様方(自分自身も?)を攻撃しているようです。生徒さんもおっしゃってましたが、嫌なら行かなったらいいのにね・・・ と私も思います。


엄마!
약 먹을 시간이야.




엄마, 괜찮아.
요즘 정신과 진료는 
있는 집안의 전유물이야.

아이구, 괜찮대도~
요즘 히스테리는
돈 많은 여자들만 겪는 병이라니까!
진짜야.


(次の集まりで)

나도 ~
노구식 클리닉에 상담 다녀요.

 

 

 

 

 

 

 

 

右差しチョ-ヨンピルさんの『그 겨울의 찻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