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韓国語4bに載っている詩です。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鄭浩承(1950~)
ご本人の解説がyotubeにあります。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세요? 저는 이런 사람을 사랑한다, 어떤 사람?
자기 그늘을 사랑하는 사람, 자기 눈물을 사랑하는 사람,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시를 쓴 겁니다. 예...
저는요, 저에게도 그늘과 눈물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사람이 제 그늘과 눈물
이렇게 들여다보면 굉장히 싫어하는 거예요. 숨기고 싶어하고... 그래서 어느 날 제 자신을 생각해 보니까, 아 그러한 태도는 인생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내 인생이 무엇으로 형성되었을까? 고통의 그늘과, 절망의 눈물로 내 인생이 형성되었다. 내 인생을 형성한 것이니까 얼마나 소중한 가치와 의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그늘과 눈물은 참으로 소중한 존재다.
(~2分まで)
以降の解説、パダスギ宿題の担当
2分~3分 Jさん
3分~4分 Hさん
4分~5分 Sさん
来週一緒にチェックするので、
できるところまで(わかるところだけ)、がんばってみ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