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曜クラスで映画の聞き取りをやっています。

これまでに

스무살

시월애

봄날은 간다

아는 여자

소나기

고래사냥

を完遂しました。

2016年頃から始めたのだったかな。

소나기 はアニメで30分ものだから除外すると、5年で5本。

1作にだいたい1年かかってます。

 

今回はじめたのは古典映画ともいえる『下女』(1960年)です。

 

 

≪冒頭 セリフ≫

 

이거 봐. 김천[金泉]에서 주인이 하녀를 데리고 살다가 사건이 생겼어.

 

남자란 치사해요. 하녀 따위에 흥미를 가져요?

 

난 그렇게 생각을 안 해.

우리 부부생활을 봐도 절반은 하녀한테 매끼고(≕맡기고) 있거든.

식성에 맞춰서 요리를 만들어주고

체취가 밴 옷을 빨아주고

회사에서 돌아오면 현관에서 맞아주고

언제나 하녀를 손 닿을 곳에 놔두고 있단 말이야.

 

여보세요! 

신성한 가정에서 그런 말과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赤(体臭がしみた…)は聞き取れなかった所

(ネイティブチェック済)

 

 

【追記】

火曜の生徒様へ・・・

この映画は最初だけして、全部はやらないことにしますあせる

もっと明るい内容の映画を探してみま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