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靴がなくなったとき…飲食店と健康ランドの差」(ソウル・連合ニュース)

飲食店や健康ランドで買ったばかりの靴がなくなった場合、どんな差があるだろうか?

韓国消費者保護センターの紛争調停委員会によると、健康ランドで靴がなくなった場合、健康ランド側が靴の価格の70%を弁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決定を出した。一方、飲食店の場合は50%を弁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健康ランドで靴をなくした方が弁償額が大きいことがわかった。

<신발 없어졌을 때..식당과 목욕탕의 차이>

[연합뉴스 2006-06-01 06:08]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산 지 얼마 안된 신발이 식당에서 없어졌을 때와 목욕탕에서 없어졌을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1일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보면 목욕탕에서 신발이 없어진 경우 목욕탕 측이 신발가격의 70%를 환불하라는 결정이 난 반면, 식당 측은 50%만 환불하라고 결정이 나 목욕탕에서 신발을 잃어버린 경우 피해보상을 더 많이 받았다.

3ヶ月前に買ったばかりの運動靴をはいて健康ランドに行ったAさんは、靴箱に運動靴を入れて鍵をかけ、その鍵を健康ランドの従業員に預けて浴室の休憩室で寝た。

翌日、運動靴がなくなっているのに気づいたAさんが健康ランド側に尋ねたところ、前日に靴箱の鍵を預けた従業員が、間違って靴箱の鍵を他の人に渡していたことがわかった。Aさんは健康ランド側に靴の代金全額を弁償しろと要求したが、健康ランド側は靴の購入時期があやふやで、かなり履き古したものであったため50%だけ弁償すると主張してきた。


3개월 전 산 새 운동화를 신고 목욕탕에 간 A씨는 개인별 신발장에 운동화를 넣고 열쇠를 맡긴 뒤 목욕탕 휴게실에서 잤다.

다음 날 아침 운동화가 없어져 목욕탕측에 따졌더니 전날 신발장 열쇠를 맡아뒀던 목욕탕 직원이 다른 사람에게 신발장 열쇠를 잘못 내줘 운동화가 없어졌다고 했다.

이에 A씨는 목욕탕측에 운동화 가격 전액을 배상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목욕탕 측은 구입시기가 불명확하고 A씨가 한동안 신고 다녔으니 50%만 배상해주겠다고 맞섰다.

調停委員会は「該当する運動靴のモデルは3ヶ月前に新発売されたもので、Aさんの運動靴は3ヶ月前に買ったものと見ることができる」とし、靴は2年間履くことができるが、そのうち90日が過ぎたため、銭湯側は靴の代金の70%を支払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決定を下した。

위원회는 "해당 운동화 모델이 3개월 전 처음 출시됐기 때문에 A씨는 운동화를 3개월 전 샀다고 볼 수 있다"며 "신발은 2년 동안 신을 수 있는데, 그 중 90일이 지났으니 목욕탕측은 신발가격의 70%를 보상하라"고 결정했다.


Bさんは韓国料理屋で職場の同僚や取引先の社員らと会食をし、2次会に行こうとして4ヶ月前に買った自分の靴がなくなっているのに気がついた。Bさんは飲食店側と靴の弁償について後日話し合うことにして、そのときは飲食店に残されていた古い靴を履いて2次会に行った。

B씨는 한식당의 구석방에서 직장 동료, 거래처 직원과 회식을 한 뒤 자리를 옮기려다 4개월 전 산 자신의 구두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B씨는 식당측과 구두보상문제를 추후 의논하기로 하고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