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역사와 문화를 반영.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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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 11월 11일. 1111

한국은 빼빼로데이. 

일본은 ポッキーの日

다 장삿속이겠지만, 즐기면 그만. 


그 장삿속에 저도 넘어가서 ポッキー를 사 봤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저는 대표적인(定番) 極細를 좋아하거든요. 


    

빼빼하다. ガリガリに痩せている
(極細. ㅋㅋ)

빼빼로데이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킨다. 이는 1990년대 중반 영남 지역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가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까지 가세하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다.

빼빼로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킨다. 이는 원래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데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된 사례이다.

▲출처↓


빼빼(ガリガリ)까지는 아니지만, 더 이상 살 찌지 않도록 노력중.  ポッキー먹으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


오늘도 감사. 감사. 


오늘 수업 시간 때 나왔던

‘흥부와 놀부’

▲ 대박(大박: 大きいふくべ)


→대박나다. 대박!!!!


그리고, 

 ‘선녀仙女(天女)와 나무꾼木こり’


일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지요. 

↓羽衣伝説


이 전설을 모티브로 그림 그림. 


▲和田三造の作品「羽衣」

이 벽화壁画가 제가 어렸을 때 구旧 국립중앙박물관国立中央博物館 중앙 홀에 있었거든요. 


★朝鮮総督府→中央庁→國立中央博物館→撤去、現在 광화문光化門


▲旧朝鮮総督府


▲ 和田三造の作品「羽衣」




제가 어렸을 때 경복궁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떡하니 조선총독부 건물이..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사진 캡처. 




한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일본의 역사나 문화, 한자도 새삼 공부가 돼서 좋지요?! 아닌가? ㅎㅎ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게 공부. 

모르니까 재미없고 따분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일지도..


오늘은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재미있었답니다.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