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月曜日.
신선新鮮한 마음으로 시작始作.
일주일一週日, 사계절四季節..
이렇게 일단락一段落을 지을 수 있는 구분区分이 있기에 일주일이 신선하게 느껴지고, 계절季節 감각感覚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매일 무심히 지나치는 이곳.
하지만, 관광객観光客들은 이 ‘FUKUOKA’ 앞에서 즐거운 듯,신선한 듯 마냥 사진写真을 찍거나 동영상動映像(動画)을 찍거나 하면서 포즈를 취取합니다.
후쿠오카 사람들은 아마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아이고, 촌놈들”라고 웃을지 모르겠지만..ㅎㅎ
네이버에서 후쿠오카를 검색検索하면 한국 여행자旅行者들의 블로그에 거의 백퍼(100%)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닐 정도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요. 아마도 그들에게는 이곳이 신선하게 느껴졌겠지요.
그래서 저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여행 온 기분으로…
마음을 바꿔 보니 이곳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아〜그렇구나.
뭐든지 마음 먹기 나름.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여기에 있으니까..
별로 특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신선미新鮮味를 못느꼈던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지요.
언제나 옆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그 자리에 없을 때 비로소 소중함을 느끼 듯 지금 이 순간이 늘 신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깨달음. ㅎㅎ
요즘 여러분들께서 한자를 활용해서 표현을 잘 하실 수 있게 돼서 한자 강좌 한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노력이시지만요.
아무튼 지금처럼 꾸준히 다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언제나 신선한 사람으로 있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