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효도중. | ソニのブログ
한국에 와서
매일 아침 부모님과 산책하던 공원.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한국 와서 까마귀는 한 마리도
못 봤는데 까치들이 여기저기.
빨갛게 물든 단풍과
쭉쭉 뻗은 소나무들.
白黒. 흑백.
이 두 마리는 부부일까요?
ㅎㅎㅎ
몇 년 사이 부모님께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습니다.
걸음도 많이 느려지시고
마음도 약해지신 것 같네요.
“이렇게 매일 아침 같이 걸으니 좋구나“
라고 하시는 부모님께
불효막심한 딸이 된 듯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효도를 하자!!
TV에서는 계속
이태원 압사 대참사 뉴스입니다.
정말 참담한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