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감사.
교실에 오시는 게 너무 즐겁다고 하시는
여러분들의 말씀에 제 마음도 신나서
고래가 춤을 추듯 덩실덩실 신바람이 나네요.
언제나 즐겁게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실 근처에
▲ 「五足の靴」を記念した文学碑
五足の靴は、与謝野寛が、
まだ学生の身分だった太田正雄、北原白秋、
平野万里、吉井勇の4人を連れて旅した記録、
紀行文で、1907年に発表された。
↓
▼출처
마침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초등학생 국어 교과서에
北原白秋 씨의 시가 실려 있길래
올려 봅니다.
<からたちの花 탱자꽃>
▲출처: 国語5年. 光村図書
★시에 그려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음미하며 읽어 봅시다.
・からたちの花が咲いたよ。
の、が、よ:助詞
▲みんなみんなやさしかったよ。
자. 여기에서 여러분들은
'やさしかったよ'를
어떻게 번역하실지...
이 시는 山田耕筰 씨의 소년시절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를 모르고 마음대로 번역을 하면
아마 北原白秋 씨께서
무덤에서 뛰쳐나오실지도..ㅎㅎ
とげ(가시. 상처)⇔やさしさ(위로, 달램. 다정함)
아닐까 싶네요.
가시 돋친 말로 상처 주기보다는
위로하며 달래 주는 다정함을..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