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
뭐든지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통 歴史巡り를 못 하니까
갑갑하던 차에 책으로 대리만족 하기로!!
못 하는 상황에서
못 하는 것을 고민해 봤자 시간 낭비니까
그럴 때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현명한 방법.
올해도 博多どんたく가 중지가 됐는데요.
지금으로서는 코로나가 종식될 가망성이
영 보이질 않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결정인데
그렇다고 불만만 늘어놓고 있으면 손해죠?!
정 하고 싶다면 퍼레이드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사진을 전시하거나 마음만으로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바로 博多精神!←개인적인 생각.
ㅎㅎㅎ
“博多”
저의 제 2의 고향.
아득한 먼 옛날의 博多는 어땠는지
요즘 “石城志”를 읽으면서 연구중.
사고 싶은 古書를 다 사버리면
아마도 재산 탕진할 것 같아서
읽고 싶은 책들은
▲国立国会図書館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서 인쇄. ㅋㅋ
“안 되는 핑계를 찾을 시간에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 보자”
“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지는 말자”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을 하면
경험이라는 뭔가를 얻는다”
이게 바로 제 인생 신조♪
여러분도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하다가 정 힘들면 그때 그만둬도 되니까요.
악바리 정신!!
요즘 여러분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에
못지않게 저도 일본어 열공.
배움은 끝이 없어서
재밌는 것 같아요.
요즘 여러분들이 한국어가 취미가 아닌
생활. 아니 인생의 일부가 된 것 같아서
저도 더욱 긴장!!!
오늘도 공부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