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大名 여기저기
골목 골목을 돌아 돌아(서)
프티여행하는 기분으로
교실에 왔는데요.
((⑤는데+요)
이전 같았으면 이런 게 무슨 여행이냐고
(⑤으면) (①냐고)
생각했을지 모르는데
요즘은 그냥의 일상생활이
마냥 감사하기만 합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키가 작은 자판기(自販機)가
있더라고요.
보통 다른 자판기들보다 키가 작죠?!
▲이렇게 키가 작은 자판기도
있구나(なるほど)
오늘 아침은 이런 발견(-더라)과
감탄(-구나)을 하면서
프티여행. ㅎㅎ
그리고...
뭔가를 바라는 건 집착이라는 것을...
그래서 가끔은 諦める.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된다는 것을...
(動①-ㄹ(을.울) 줄 알다)(③야 되다→②)
지금은 부모님께서 건강히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한국에 빨리 가고 싶다는 마음은
버리기로...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③지다)
어딘가에 여행 가고 싶다는 건
배부른 소리(贅沢).
오늘 오래간만에 교실에 오신 분도
계셨는데, 요즘은 여러분들의
건강한 얼굴을 뵙는 것만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조금. 아주 쪼......금
바라는 게 있다면
(②면)
한국어단어. 특히 철자(綴字:綴り)를
제대로 외워 주셨으면...
(⑤으면)
예를 들어
절이다(チョリダ).
조리다(チョリダ).
졸이다(チョリダ)
カタカナ로 쓰면 발음이 다 같죠?!
ㅋㅋ
★절이다: 漬ける/절다
(무를 소금에 절이다) 무절임.
(무가 소금에 절다)
•겉(表)절이:浅漬け
↓
일본에서 チョレギ라고 하죠!!
チョレギとは、
浅漬けを指す韓国語
「コッチョリ겉절이」が、
경상도 사투리 “재래기”「チェレギ」が
「チョレギ」と変化したもの。
★조리다: 煮付ける
(味をつけるため煮る)
무를 조리다. 무조림. 생선조림.
•통조림(缶詰)
★졸이다:煮詰める/
졸다(煮詰まる.縮む→ビビる)
갓김치를 절이거나
작은 딸기를 사다가 졸여서
(③다가:買ってきて)
잼을 만들거나 하셨다는 분.
그 잼은 만들어다(가) 딸에게 주실 거예요?
오늘은 “①③⑤+다가”를
공부했는데 아마 멘붕이셨을 거예요.
ㅋㅋ
★알다가 모르겠어요.
★알아다가 가르쳐 줄게〜
(調べてきて)
여기까지 이해해 달라고
바라지 않겠습니다
아마 이것도 배부른 소리.
그냥 교실에 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여러분들의 열공하는 모습에
기운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