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감사합니다

올해 마지막 화요일 회화교실 

무사히 마쳤습니다. 

집안일로 아쉽게도 못 오신 분도 계셨는데,

내년에는 건강한 얼굴로 뵙길 바랍니다. 

2019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오시느라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엄청. 무지. 무진장 감사드려요. 

한 시간 반. 

짧다면 짧을 수도 있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시간. 

오늘 보니까 그동안 여러분들의 실력이 엄청 늘었더라고요(늘었네)

내년도 계속해서 오시는 분들께 감사할 뿐이고,

사정이 있으셔서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좀 더 잘 해드리지 못 했던 것에 반성을 합니다. 

회화 하기 전에 당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당충전.
초콜릿 밑에 뭔가가...

여러분들 曰く“오렌지필인 줄 알았어요” ㅎㅎ

오렌지가 아니라 유자청이거든요. 

여러분들 엄청 맛있다고 엄지척

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좋네)

새해는 좀 더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교실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여러분들 엄청(너무✖️)사랑하는 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