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오래간만에 양푼비빔밥. 그동안 바빠서 못 만났던 친구가 갑자기 보고 싶다면서 식사라도하자고 연락이 왔길래 아무거나 괜찮다면 집에서 먹자고 해서 지금 집에 오자마자 부랴부랴 양푼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진수성찬이 아니어도 친구와 같이라면 그냥 맨밥 하나라도 맛있죠?!enjoy란 이런 걸까요?ㅎㅎ친구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