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한일관계.
제일 많이 듣는 단어 "ホワイト国"
한국어로 하면 말 그대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더 알기 쉽게 말하면 반대는 블랙리스트.
外相会談:외교장관 회담.
이렇게 뉴스에서는 난리들을 치고 있는데
별로 정치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본 타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으로서
과연 정치인들은 정말 국민을 생각해서
이런 행동들을 취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네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요.
조선시대 딱 이맘 때 외교를 위해 목숨을 걸고
대한해협(현해탄)을 건너와 교류를 했던
조선통신사.
정치인들의 명분이 뭐라 해도 저는
선조님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일본 땅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하나라도 더 열심히 제대로 가르치고자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한국어 번역공부를 위해
이 무더위에 교실에 찾아와 주실 텐데
그런 여러분들께 감사할 뿐.
우리 학생 여러분들~~
국가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雨森芳洲 선생님의 가르침처럼
우리들이 열심히 민간외교.
오늘도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