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찜통같은 무더위.
冷泉荘 건물이
워낙 오래된 탓도 있고
요즘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교실 들어오면 퀴퀴한 냄새가 나서
오늘은 아침 일찍 교실에 와서
여러분들 오시기 전에
쓸고 닦고 구석구석 물걸레질 하고
에어컨 청소랑 대청소 했더니
몸도 마음도 시원〜
집안일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족들은 몰라도 청소한 사람은
뭔가 집안이 다 바뀐 것 같은
개운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청소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만족.
막. 기운이 샘솟는 느낌.
그래서...
만들었다기보다는....ㅋㅋ
이전에 교실을 리노베이션 하고 나서
키친 공간이 넓어지는 바람에
화이트보드 쓰기가 좀 불편해져서
이동식 화이트보드를 새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교실에 있는 걸 궁리해서
써야 그야말로 진정한 断捨離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화이트보드
완성.
이제 여러분들 문법이벤트 때는
좀 넓게 앉으셔서 편히 공부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공부하실 수 있도록.
▲한자이벤트
추석 때라서 참가하시는 분들
별로 안 계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아서 감사. 감사.
지금 열심히 준비중.
여러분들 사랑에
감사. 감사.
今、幸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