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오늘 이렇게 예쁘게 변신.
수박만큼은 혼자서 다 먹고 싶은데 ㅋㅋ
콩 한쪽이라도 나눠 먹어야 맛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여러분과 같이
냠냠.
여러분들 다들 올해 수박 드신 줄 알았는데
올해 처음 드신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올해는 비가 적어서 수박이 맛있대요.
역시 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 보니까
혼자서 먹는 것보다 훨씬 행보......옥.
이런 과자가 있더라구요.
이런 과자가 있는 줄 몰랐어요.
黒くま도 있으면 좋을 텐데....ㅎㅎ
여러분들과 같이 공부한 지 어언 ◯년.
부모님들께서 몸이 안 좋으시거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교실에 못 오시게 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데, 그래도 오늘 지금
이 순간. 여러분과 같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 감사.
오후부터 제법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해서
여러분들 집에 잘들 들어가셨는지...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