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강좌. 6월 2일 신청.
여러분들이 사진 찍을 때 잘 안 웃으셔가지고(웃으셔서)
찍다가 웃으시라고 했더니.... ㅋㅋ
더 많이 웃어 주셨으면 좋겠는데...(웃으셨으면 좋겠는데...)
원래 사진 안 찍으시는 분이 계시는 데다가 오늘 야마사키 씨도
결석하셔서 사진이 조금 허전하네요.
야마다 씨는 지금 쯤 어디에 계실까? ㅎㅎㅎ
요즘 키우는 고양이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거의 매일 집에
계셨다는 분. 고양이 나이가 16살. 인간나이로 80살이래요.
지금 병원에 있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텃밭에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계신다는 분.
벌레도 잡아야 되고, 모기에 물려서 얼굴이 붓기도 하셨다는데
역시 농사는 자식 키우기보다 어렵죠?
남편분과 드라이브로 구주의 습지대에 갔다오셨다는 분.
모처럼 남편 분이 "아이스크림 먹을래?"라고 했는데
마침 그 때 배가 아파서 못 드셨대요. ㅋㅋ
그리고 길치여서 길안내도 못 하셨대요. ㅎㅎㅎㅎ
손주들과 별을 보러 갔다오셨다는 분.
망원경으로 보니까 목성이 아주 예뻤대요.
5월로 일이 끝나니까 같은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거나
요즘 오른쪽 눈이 좀 이상해서 오늘 안과에 가실 거라고
하셨던 분. 안과에 가신 일,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시간은 바로 다음주네요. 신나죠? ㅎㅎㅎ
다음주는 좋은 이야기만 가득하길.....
에구 에구. 오늘은 후지요시 씨께서 일로 결석. ㅠㅠ
요즘 여러분들은.....
오사카에 사는 오빠가 성묘하러 온 김에 집에 놀러 오거나
병원에 정기검사 받으러 가거나 했대요.
손녀가 퇴원해서 며느리하고 손녀가 며느리 친정, 사가에
갔대요. 사가까지 차로 데려다 줬대요.
그동안 모유 때문에 며느리 식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지금 좀 편하대요.
2월부터 요즘까지 계속 정형외과에 재활운동하러 다닌대요.
목하고 어깨의 근육이 단단해서
단단한 근육을 푸는 운동을 한대요.
이웃사람이 손목 수술을 해서 문병하러 가거나
이웃사람한테서 야후돔 티켓을 세 장 받았으니까
내일 보러 간대요. 내일 경기는 교류전으로 中日.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오늘은 5월 마지막날. 2017년도 참 빠르네요.
하루하루를 소중히.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행보............................옥.
수업 끝나자마자 세미나랑 古文書 공부하러 갔다 왔더니
머리가 満タン ㅎㅎㅎ
" 젊었을 때 좀 더 열심히 공부할걸..."이라는 후회보다
" 지금부터 시작이야" 라는 마음으로 아자. 아자. 아자.
나이를 먹어도 공부할 수 있다는 행복.
여러분들은 아마 아시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