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は東奔西走、岩田屋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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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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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무슨 사진이냐구요?
 
위의 사진은 福岡市博物館 編纂室 사진.
 
오늘은 동분서주 하느라고 점심도 저녁도 먹을 시간이 없었는데요.
 
제가 점심도 저녁도 굶다니... 말도 안 되죠? ㅋㅋ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왜 이렇게 인복이 많은지...ㅎㅎ
 
무슨 소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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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겨우 집에 돌아왔는데 저녁도 못 먹고 너무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지 아침부터 일이 잘 생각나지 않으니까 오늘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블로그를 쓸까 합니다.
 
오늘은 冷泉荘 교실도 있었으니까 이와타야 끝나자마자
 
달려 갔다가 다음은 西南学院大 세미나에 고고씽.
 
이전부터 福岡市博物館 編纂室에서 일하시는 분이
 
매주 수요일에 古文書 읽는 모임이 있으니까 한 번 오라고
 
하셔서 오늘 가기로 했는데 세미나가 6시 넘어서까지 있어서
 
저녁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 박물관으로....
 
몸도 머리도 배도 고파서 힘들었지만, 오래간만에 고3으로
 
되돌아간 기분으로 열공.
 
다른 사람들에게 폐만 끼칠 뿐인데도 오라고 해 주신
 
編纂室 선생님께 감사. 감사.
 
언젠가 古文書를 술술 읽는 최초의 한국인이 될지도. ㅋㅋ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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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때로는 세미나 공부가 힘들어서 내가 왜 이 공부를 하지? 라고
 
핑계를 찾을 때가 많은데 이건 자기가 자기를 속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생긴 거겠죠?
 
여러분들도 공부하시다가 "조금만 더 놀다가 하자."
 
걷기로 했는데 " 오늘은 비가 오니까 내일부터 하지 뭐"
 
이렇게 핑계를 댈 때가 있죠?
 
그럴 때는 그냥 퍼뜩 일어나서 해 버리세요.
 
그럼 하기 싫은 마음은 확 사라질 거예요.
 
하기로 한 건 바로 그 때 그 때 싹 해버립시다.
 
저도 좀 편하게 살고 싶을 때가 있지만,
 
편한 게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내일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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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르지만, 구와노 씨 생신 축하. 축하.
 
무라카미 씨도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얼마 전에 일본은 어머니날이었죠?
 
어머니날이라고 딸네가 어머니 좋아하시는 야채를 많이 사가지고
 
왔는데 집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바람에 주차위반 딱지를 떼여서
 
벌금이 야채 값보다 훨씬 비싸게 들었다는 분. ㅎㅎ
 
그래도 따님 마음이 벌금 값보다 훨씬 비쌌겠죠?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 미수 축하를 위해서 가족들이 다 모여서
 
스시집에서 맛있게 스시를 드시고 어머님 사촌 집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어머님께서 많이
 
좋아하시긴 좋아하셨는데 역시 많이 힘들어하셨대요.
 
그래도 어머님께서 행복해하셨을 거예요.
 
 
손주들 운동회가 있어서 유부초밥을 싸가지고 갔는데
 
따님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아이들 도시락을
 
쌌대요. 닭튀김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맛있었겠네요.
 
 
멀리 떨어져 사는 딸이 신랑이 당직이니까 심심하다고 놀러왔는데
 
글쎄 이번에는 내일 딸네에 놀러 가신다는 분.
 
멀리가 아니라 옆집에 왔다갔다 하시는 것 같은 느낌?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자주 왔다갔다 하실 수 있고 좋으시겠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남편이 집을 비우신 동안 기모노를 정리하셨다는 분.
 
버릴까 말까부터 시작해서, 버릴 옷. 안 버릴 옷까지는
 
분류했는데 정말 버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이시래요.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기는 힘드시겠지만,
 
입지도 않는 옷을 그냥 갖고 있는 것도 어쩌면 집착일지도...
 
그냥 큰 맘 먹고 싹 버리세요. ㅎㅎ
 
 
가끔은 기분전환하고 싶어서 독립한 딸 아파트에 놀러 가서
 
주무시고 오셨다는 분. 식사는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유명한 만두집에 가셨다고 했는데, 가끔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집안일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시간 보내는 것도
 
필요하죠?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빠진 분이나 틀린 내용 없겠죠? ㅎㅎ
 
제가 밤 10시를 넘으면 거의 뇌가 잠들어 버리거든요.
 
지금 거의 눈을 반쯤 감은 채 쓰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자, 그럼 후딱 목욕하고 자야겠네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고
 
말 할 수 있어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