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2 장 넘기고 벌써 3월이네요.
멀리서 봄향기가 불어 올 것 같은데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도 만만치 않네요.
# 작은 딸이 영국에 공부하러 가니까 공항까지 데려다 줬대요.
영국에 한 달정도 있을 거래요. 에구 에구 보고 싶겠네요.
# 친정에 있었던 개가 암에 걸려서 죽었대요.
아버지께서 주인 없는 개를 데리고 와서 키웠대요.
아마 지금쯤 천국에서 편안히 지내고 있을 거예요.
# 덴진에 가서 친구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스타벅스 말고 백화점에서 딸기 타르트를 사서 혼자서 다 드셨대요. ㅋㅋ
# 남편하고 부부로 가면 싸게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 같이 극장에 갔는데
3월 1일은 원래 싸니까 같이 안 가도 됐대요. ㅋㅋㅋㅋ
# 등산 갔다 오다가 노래방에 가서 혼자서 한시간 정도 노래를 부르셨대요.
노래 잘 하신대요. ㅎㅎㅎ 안 들어 봐서........
# 홋카이도에 놀러 갔던 친구가 선물로 버터 감자, 말린 문어를 가지고 왔대요.
말린 문어가 되게 맛있었대요.
카나코씨는 지금 어디서 뭐 하시나?????ㅋㅋ
오늘도 열심히 열공해 주신 여러분.
감사. 감사.
앞으로도 회화, 열심히 노력합시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