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工大 月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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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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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저기에서 가끔 은행이 떨어져 있는 걸 보는데요.

# 이노신사에 은행 주우러 가셨는데 은행이 없었대요.

# 요즘 칼로리 제한 요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식당에 가셔서

[오늘의 메뉴] 정식을 드셨다는 분.

# 한국에 가셔서 이번에는 수원행궁이나 그냥 수원 동네를 돌아보셨다는 분.

# 무제한 리필(마음대로 먹는)로 중국요리를 드셨는데 마파두부를 제일

좋아하신다는.... 그리고 또 다른 분은 팔보채를 드셨다는...

한국에서는 중국요리 하면, 짜장면, 짬뽕, 군만두. 그리고 탕수육.

# 얼마 전부터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이 목에 좋다고 해서 냉장고에 있던

마누카 꿀을 핥아 드셔봤다는.... 꿀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데...에구

# 나카스 재즈페스티벌에 갔다 오시거나,

# 하카타 御供所町에서 [ 건하게 취하면서...]라는 행사에 참가하시거나..

# 服があると福が来ない、紙があると神が来ない라고 해서

열심히 벽장이랑 옷장정리를 하셨다는 분.

# 산책하다가 작은 함박스테이크 가게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분.

산책과 식사. 정말 행복한 시간이셨겠네요.

# 따님과 가고시마에 있는 남편을 찾아가서 白熊(팥빙수)를 먹거나

관광을 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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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에, 孝行에 관한 이런 말이 있는데요

[父兮生我, 母兮鞠我, 哀哀父母

生我劬勞, 欲報深恩, 昊天罔極]

부모님은 우리를 낳고, 기르고, 가르치시어 훌륭한 인간으로 만들어주시었다.

우리가 삶이 행복을 누리는 것은 다 부모님이 주신 것이다.

산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부모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것인가.....

라는 내용인데요.

오늘 여러분들의 이야기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생각이 나서

써 봤습니다.

부모님들이 나이를 많이 드셔서 돌봐드려야 하는데 역시 그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모르는 척 할 수도 없고.....

하지만 산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부모님의 은혜는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부모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신다는 분.

오늘밤만이라도 사이좋게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보기에 심신이 지치신 분들....

어렸을 때 받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건 좀 그렇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들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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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코자키 방생회를 갔다 오거나


석산화(상사화)를 보러 가거나


남편이 열심히 뜰손질을 하니까 가만히 있기 뭐해서 나팔꽃 덩쿨을


치우거나 햇배랑 햇포도를 따러 가거나


시부모님, 친부모님, 친오빠, 여동생.....


가족들 일로 바쁘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자기 일 말고 가족들 일로 바쁘면 가끔 짜증 날 때도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역시 몸이 건강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몸이 아파서 가족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보다 훨씬 낫잖아요.


잘 먹고, 잘 살고, 잘 생각하고, 잘 판단하고


잘 자고, 잘 웃고, 뭐든 잘하는 것이 좋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잘 먹는일만큼 소중한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긍정적으로 마음 먹고 누군가를 위해 뭔가 해 줄 수 있는


건강한 자신에 감사하며 매일 매일 홧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