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11시>
오늘 한국은 초여름같은 날씨로 대구는 27도를 웃도는 날씨였다고 하네요.
요즘 서울에서는 일본의 도지마롤이 완전 대박이라고 하는데....
언제까지 갈지????ㅋㅋ
* 친구가 미국에서 놀러 와서 같이 자면서 옛날 이야기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친구는 오래간만에 만나도 매일 만났던 것처럼
이야기가 잘 통하죠? 그래서 친구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 귀여운 손녀가 유치원에 들어갔는데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는지 엄마, 아빠 있는 쪽을
뒤볼아보고 손을 흔들거나 했대요. 에구 에구 귀여워라~~~~
* 엄마들 모임에서 음식 솜씨를 발휘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엄마들은 행복하셨겠네요. ㅎㅎ
* 쉬폰 케익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기간 한정판매 쉬폰 케익을 사왔는데
쉬폰 케익보다는 다른 과자나 케익이 맛있었대요.
* 대나무숲(ㅋㅋ)에 죽순을 캐러 갔다 오셨대요. 죽순이 많이 있을 때는
삶아서 적당히 썰고 설탕을 뿌려 냉동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대요.
그렇구나~~
* 얼마 전에 혼자 되신 고모님을 모시고 바람 쐬러 하카타자에 갔다 오셨대요.
고모님께서 좋아하셨겠네요.
* 영화 시사회에 갔다가 주인공 아베 히로시의 무대인사를 보셨는데
키 크고 멋있는 아베 히로시를 보다가 남편을 봤더니......ㅋㅋ
제가 말씀 드렸던 아베 히로시의 CF.
아빠로 나오는 사람이 제가 개그맨이라고 했는데
잘 보니까 아니었어요. 죄송합니다.ㅋ
* 중국어 능력시험 합격 통지서가 왔대요. 중국어를 배운 지 5년이 되는데
발음이 한국어보다 훨씬 어렵대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오늘 야마사키씨께서 결석하셨는데 지금쯤 기분이 좀 쳐져 계시겠네요.
힘내세요.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 있잖아요
<11시15분~12시45분>
오늘 오래간만에 야마우치씨 컴백. ㅋㅋ
* 시장보러 간 김에 후쿠오카 시민 마라톤 코스를 드라이브 하셨대요.
이토시마 부부바위 근처 바닷가에서 파도타기 하는 사람들이 있었대요.
* 그동안 가족들이 입원하거나 해서 바빴지만,
콘서트 가거나 손녀들과 만나거나 해서 좋으셨대요.
* 뜰손질 하거나 동네 자치회 총회의 안내서를 우체통에 넣거나 하느라고
바쁘셨대요.
* 아기옷이나 이불등, 따님의 출산준비로 바쁘셨대요.
할머니가 되실 마음의 준비는???? 그러기에는 너무 젊어 보이시는데...ㅎㅎ
(꿀, 蜂蜜、miel ㅋㅋ)
* 친구 집 창문에서 벚꽃구경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대요.
* 남편분과 加唐島에 가서 백제 무령왕(=무녕왕) 태어나신 곳에 가셨대요.
요부코에서 맛있는 오징어회를 드셨대요.
* 주말에 설탕이 쌌으니까 줄을 서서 많이 사셨대요.
그 설탕으로 빵이나 잼을 만들 때 쓰실 거래요. 그리고 옥수수씨를 뿌리셨대요.
선생님이 `` 수박도 심어라~~~'' 라고 했어요
수박도 심으라고 했어요(=심으랬어요) ㅋㅋㅋ
아~~~~이제 수박의 계절. 신난다. ㅎㅎ
<13시30분~15시>
오늘 진짜 오래간만에 전원 출석
여러분들의 웃는 얼굴이 참 예쁘죠?
* 어머니때문에 걱정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 동네에서 벚꽃구경 했는데 추워서 식당에 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
* 요즘 매일 낮잠을 자거나 쇼핑가서 큰 사이즈 싸구려(ㅋㅋ) 옷을 사거나 했어요.
버스에서 모르는 사이에 자 버렸어요.
* 오늘 4시부터 하카타자에 갈 거예요. 도시락을 살 거예요.
* 나고야에 사는 큰 아들이 일로 후쿠오카에 왔어요.
* 한국에 사는 아는 사람한테서 전화왔어요. 취직해서 연락했대요.
* 오사카에 사는 손녀 생일 선물을 샀어요. 두 살이에요.
* 요리를 배우러 갔어요. 배운 요리를 집에서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요.
* 감기로 일하러 갈 수 없었어요. 열은 없었는데 기침이 나왔어요.
오늘 회화 열심히 잘 하셨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