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분들은 한국사람 못지 않게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 하시는데
역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친구를 사귀고 취미 생활을 즐기시면서 공부를
하시니까 삶의 활력을 얻어서 잘 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니까 나이 탓을 하지 말고
언제나 젊은이 못지 않은 이팔청춘의 기분으로 앞으로도 열공 하시기
바랍니다.
후루카와씨는 어제 이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1시15분~12시45분>
오늘 이야기 중에 반딧불을 보러 갔다 오셨다는 분이 계셨는데
어제부터 후쿠오카는 장마에 들어섰다는 뉴스도 있었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네요. 개구리도 여기저기서 개굴 개굴
근데 장마철에는 습기도 많고 날씨도 안 좋아서 울울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 퇴직한 남편이 24시간 옆에 있으면 더욱 우울하겠죠 ? ㅋㅋ
요즘 일본에서는 [夫源病]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퇴직한 남편과의
생활이 심각한 것 같은데 여러분은 夫源病에 지지 말고 화이팅. ㅎㅎㅎ
오늘도 내일도 매일. 즐거운 하루 아자
<13시30분~15시>
사이토우씨 부부는 부산에 갔다 오셨대요.
데시마씨는 백내장 수술을 하셨대요.
사카오씨는 속눈썹을 굵고 길게 해 주는 화장품을 사셨대요.
그리고 구가씨는 하라즈루(原鶴) 온천에 갔다 오셨대요.
온천에는 학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하라즈루 온천 이름의 유래는....
原鶴の地名は昔ここに鶴がいたということから
こう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といわれます。
昔ある寒い日に怪我した鶴が川のほとりに舞い降り、
水をあびては飛びたっていくのをみたお百姓が川に入り、
暖かい湯の湧くのを発見し、そこを堀り木枠を人れて、
湯あみをしたのが原鶴温泉のはじまりだといわれております。.
그렇대요(そうだってよ)。ㅋㅋ
오늘 니시카와씨. 츠치오카씨 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