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은 얼마 안 있으면 설날.
설날에는 떡국으로 차례 지내고, 어른들께 세배드리고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감사와 베풂의 날인데
`정(情）`하면 생각나는 과자.... 초코파이.
한국사람은 초코파이를 보면 왠지 가족이나 친구가 생각나죠.
특히 군대간 오빠들(ㅋㅋ)이 가장 먹고 싶은 과자 중의 하나가 초코파이.
역시 정이 생각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설날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저도 유난히 가족이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아참.. 후루카와씨.... 쌩유
뭐가?????? ㅋㅋㅋㅋ
＜１１시１５분～１２시４５분＞
MRI를 찍으시거나 앞으로 찍으실 예정이거나
여러가지 검사를 하시거나 병원신세를 지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그래도 큰병들이 아니셔서 정말 천만다행.
저도 여러분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는데 건강할 때는 천년만년 건강할 것 같은데
병이 나면 내일이라도 금방 어떻게 될 것같아서 좀 무섭죠?
그래서 건강 앞에서 겸손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고....
벳푸씨 직장에서는 독감이 엄청 유행이라는데 아줌마들은
아무도 안 걸리셨대요. 역시 아줌마 파워 대단해....
오늘은 정말 포근한 날씨였는데 이럴 때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방심하지 말고 건강관리들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토우씨~~ 괜찮을 거예요. 홧팅
오늘 감사. 감사
＜１３시３０분～１５시＞
니시카와씨는 오늘도 무리.... 그래도 구가씨하고 데시마씨께서 오래간만에 오셨어요.
그동안 데시마씨는 슬픈 일, 기쁜 일이 동시에......
슬픈 일이 있어도 인생은 열심히 살아야 돼요. 힘내세요
오늘 배운 한국어가 어려워도 복습하면서 열공해야 돼요.ㅋㅋㅋ
선생님이 무서워도(???) 열공하면 잘 할 수 있어요.
외워도 외워도, 공부해도 해도, 금방 잊어버려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합시다.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