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의 한달만에 고이시하라씨께서 오셨어요. 방가방가(반가)
태풍때문에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이런 날은 수제비가 딱인데...왜그런지 한국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는
수제비나 부침개를 찾게 되죠. 서울에서 수제비를 드시고 싶은 분은
북촌 근처의 [삼청동 수제비] 집을 가 보세요.
조금 지저분하지만 맛은 죽여 줘요.ㅋㅋㅋ 같이 동동주도 그만
저번에도 줄서서 먹었는데 맛은 여전하더라구요
오늘 도쿄에서 이벤트가 있어요. 그래서 결석이 많아요
어제 일본 남자 축구 북한에 이겨요. 오늘 일본 여자 축구, 한국하고 해요.
일본이 이겨요 한국이 이겨요 저는 한국을 응원해요.
<13시30분~15시>
센다이. 구쥬. 한국... 오늘은 선물이 여러가지.ㅎㅎ
기타노씨는 대구 육상 경기에 갔다 왔어요
근데 우사인 볼트 선수가 실격 당했어요
료우코씨는 센다이까지 가서 응원하셨는데 혹스가 졌어요.
료마씨는 구쥬에서 뭔가 호텔에 묵고, 뭔가 드시고, 뭔가 온천에 가고....
호텔도 온천도 음식도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그럴 나이가 아닌데... ㅋㅋㅋ
와쿠씨, 모리모토씨 한국여행 조심해서 갔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