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풍 6호( 망온MA-ON)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맛있는 걸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별로 먹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한국말은 많이 할 수 있었어요'' 라고 하셨어요
카나코씨는 싱가포르에서 돌아오자마자 교실에 오셨어요
노노시타씨는 동창회에 출석하려고 미야자키에
오오야마씨는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려고 마린멧세에 가셨는데
인사무대에서 소녀시대의 멤버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해프닝이 있었대요
<14시30분~16시>
아이고, 여러분들 사이좋게 어깨동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그리고 오늘은 이시바시씨께서 여러분들에게 나눠 주시려고 깻잎화분을
무거운데도 다 들고 오셨는데 정말 한국사람처럼 정이 많은 분이세요.
고기에 쌈장하고 해서 깻잎에 싸 먹으면 딱인데...아, 소주도 있으면 그만
한국에서는 어른에게 술을 따를 때는 두손으로
그리고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실 때는 고개를 살짝 돌리고 마시는 거거든요.
그리고 첨잔은 절대로 안되구요 가까운 나라인데도 술자리에서의 예절이
많이 다르죠
삼복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잘 드시는 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