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시～１１시３０분＞
오늘은 오니쿠라씨께서 감기로 결석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으신데, 감기에 안 걸리기 위해서는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잘 먹고, 잘 자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 돼요. 장마철이라서 빨래도 잘 안 마르고
여기저기 몸도 쑤시는 계절이지만(ㅋㅋㅋ), 사계절이 있는 것에 감사하고,
여름이 있어서 겨울의 소중함을 알고.....
모든 것에 감사하면 면역력도 강해지지 않을까요?
이마바야시씨는 다음 주도 못 오신다는데 새로운 일. 홧팅. 아자
＜１２시～１３시３０분＞
아리카와씨. 드디어 하카타시티 데뷔
단 음식을 좋아하셔서 지하식품매장이 제일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사 오신 과자 설마 혼자서 다 드신 건 아니겠죠
다이어트.....ㅋㅋㅋ
무라야마씨는 6월말에 부산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은행이자가 얼마나
붙었을까요
궁금하네요... 다음에 살짝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아드님 신발문수가 285mm인 분이 계셨는데 아드님발이 정말 크네요.
아마 앞으로 키도 더 쑥쑥 클 거예요
＜１４시３０분～１６시＞
오늘은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츠즈키씨의 베를린장벽 붕괴의
리포트 영상을 보고 여러분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봤는데
역시 국경이 없는 일본분들은 실감나지 않는 모양인 것 같았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민족이 둘로 나뉘어진 한반도를 서독과 동독의
상황과 비교하면서 생각해 봤는데 지금의 북한과 동독은 상황이 너무
달라서 뭔가 결론을 내리기에는 힘든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어떤 것이 최상의 이상주의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언론의 자유가 있는 곳이 가장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무거운 주제였지만, 츠즈키씨 덕분에 의미깊은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