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11시30분>
아이고.... 정말 죄송합니다. 깜박하고 사진 찍는 걸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고이시하라씨랑 다카노씨께서 오래간만에 오셨는데
제가 요즘 깜박깜박 하네요.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고이시하라씨 빨리 다 나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도리이씨하고 후카호리씨하고 시라카와씨가 안 옵니다.
도리이씨하고 후카호리씨는 일로 바쁩니다.
시라카와씨는 몸이 아픕니다.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여러분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13시30분~15시>
마츠시타씨는 애인(?) 만나러 도쿄에..... 아....한국어보다 애인
모리모토씨는 구마모토로 전근갔는데 다음달부터는 교실에 오신대요
설마 새로운 신간선을 타고 오실까요?.....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타노씨는 서울에 갔다 오셨는데 삼청각(三淸閣)이 아주 좋으셨대요.
삼청각은 옛날의 요정이었던 곳으로 경복궁 뒤에 있는데 요즘은
차도 마실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언제 한번 가 보세요. 근데...좀 비싸거든요.
오늘은 시로마루씨때문에 포복절도(抱腹絶倒). ㅎㅎㅎ
여러분, 매일 매일 주무시기 전에 꼭 한시간씩 한국어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