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上心(続き)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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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斎の向上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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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を後悔したり、恥と感じながら、順調なときもそうでないときも、

自分に鞭打って絵画の道に邁進し、年を重ねてきた。
80歳近くになったとはいえ、眼の力も筆力も若い時と何らかわりない。

100歳まで生きて、一人前としてひとり立ちしたいと願っている。

あなたも長生きして、この老人の言葉が嘘でないことを見届けてもらい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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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歳からは再び画風をあらため、

100歳になったら絵画の道を改革したいということだけを願っている。
長寿の神よ、私の言葉が偽りではないことを見届けてほ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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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후회하거나 부끄럼을 느끼며 순조로울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자신에게 채찍질하며 회화의 길에 매진하여 해를 거듭해 왔다.
여든살이 다 되어간다고 해도 눈의 힘도 필력도 젊었을 때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백살까지 살아서 제구실을 할 수 있는 어엿한 한 인간으로서 일어서길 바란다.

그대들도 장수해서 이 노인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끝까지 지켜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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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부터는 다시 화풍을 바꾸고,

백살이 되면 그림의 길을 개혁하고 싶을 뿐이다.

장수의 신이시여, 나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