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１시～１２시＞
후쿠야마씨. 야마사키씨. 미우라씨께서 들고 계신 게 뭘까～요
야마사키씨께서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아서....
후쿠야마씨께서는 고상하고 얌전한 분처럼 보이시는데 사실은 좀
엉뚱한 면이 있으시거든요. 이번 오만석씨 팬미팅에서도.....
소지섭씨도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죠? 미우라씨....ㅋㅋㅋ
오늘 회화의 결론은 : 내일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을 즐겁게 삽시다.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
＜１３시～１４시＞
오늘 게스트로 기무라씨께서 오셨는데 글쎄 알고 보니까
고이시하라씨하고 같은 고향이었어요
두분이서 가고시마 사투리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정말 억양이 너무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옛날 이름(성)의 이야기를 했는데
기무라씨는 '행복'이라는 성으로 너무 좋은 이름이셨어요.
일본은 결혼하면 성이 바뀌니까 불편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어요.
마스다씨. 고이시하라씨. 기무라씨는 손녀의 히나마츠리를 하셨는데
다치다씨는..''아 부러워요~ 저는 언제?...'' ㅎㅎㅎ 
오늘 미요시씨. 야마다씨. 하라구치씨께서 교실에 놀러 와 주셨어요.
근데 차도 한잔 대접 못하고 정말 죄송했습니다. 언제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