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３０～１０：３０＞
이와사키씨가 감기로 결석하셔서 오늘은 기무라씨 혼자
긴장은 하셨지만 기무라씨가 이렇게 잘 말씀하실 줄은 몰랐어요
기무라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기무라씨를 많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１１：００～１２：００＞
마스모토씨는 드라마 `제중원`에 대해서...
시라후지씨는 물론 S씨가 나오는 '마이 프린센스'에 대해서
이야기했거든요.
근데 한국어로 드라마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참 어려운데
두분 다 말씀 잘하셨어요. 특히 시라후지씨는 그냥 회화때 보다도
눈을 반짝이시면서 열심히 열변을 토하셨는데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ㅋㅋㅋ
마스모토씨는 그동안 배가 아프셨다고 했는데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１３：００～１４：００＞
오늘은 닛타씨의 귀걸이(귀고리) 잃어버리신 이야기로 액세서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본사람에 비해서 한국사람은 귀뚫은 사람이 많거든요.
그리고 구와노씨의 남편분의 깡패흉내 이야기로 박장대소.ㅎㅎㅎ
구와노씨, 앞으로는 부싯돌로 남편분을 배웅하는 건 어떠세요?ㅋㅋㅋ
야마모토씨는 드디어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셔서 좀 안심하신 것 같았어요.
목디스크는 많이 아픈데 고바야카와씨는 좋은 베개로 목디스크가 나으셨대요.
하여튼 야마모토씨 표정이 많이 밝아지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１４：３０～１５：３０＞
오늘은 사카오씨가 게스트.
사카오씨 어머님이야기를 하다가 치매,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치매가 오다. 사춘기가 오다라고 하거든요.
`때가 되면 오는 것`이라는 의미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걸까요?
그리고 요가를 하시는 야마다씨가 몸이 뻣뻣한 사람한테는 요가가 좋다고
하셨어요. 하라다씨가 ''살이 많이 쪘어요. 쪘어요''라고 하셨는데
전혀 살 안찌셨으니까 걱정마세요.ㅎㅎㅎ
고하루짱이 빨리 젖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