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쿠오카에 첫눈이 왔는데, 한국도 많이 추웠나 봐요.
바람이 쌩쌩. 저는 이런 날씨가 너무 좋은데...ㅋㅋㅋ
＜９시３０분～１０시３０분＞
이와사키씨는 북한의 포격사건으로 한국여행을 포기하시고 벳푸에 여행을
다녀오셨다는데 기무라씨는 지난 주 한국에 갔다 오셨대요.
그래서 이와사키씨가 ''아이고, 속상해.. 속상해...한국 가고 싶어요''라고.ㅋㅋㅋ
기무라씨는 부산에 가셔서 한국말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오늘 한국어가
술술
친구분들 통역을 하셨대요.
대단하시네요.
＜１１시～１２시＞
오늘은 유방암검사 이야기를 했는데요.....
블로그에는 실을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ㅋㅋㅋ
그러다가 출산이야기가 나왔는데 힘들게 키운 아들은.....
혼자 사는 아들 집에는 가끔 불시에 찾아 가는게 좋다고 마스모토 선배께서
시라후지씨에게 어드바이스 하셨어요.여러분도 참고 하시길
＜１３시～１４시＞
구와노씨는 시누이집에 온 한국사람과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말씀하셨다는데 한국분이 ''이렇게 열심히 한국어공부하는 일본분이 계셔서
감동 받았어요''라고 하셨대요.
닛타씨는 전철에서 한국유학생과 이야기하시다가 참고서를 선물로 받으시고
고바야카와씨는 한국사람에게 일본어를 가르치신 적이 있대요.
여러분들 작은 한일교류를 하고 계시네요
야마모토씨는 서울,부산,제주도말고 가본적이 없는 다른 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경주에 한번 꼭 가보세요
＜１４시３０분～１５시３０분＞
고이시하라씨, 오늘 게스트
오늘은 첫손주 이야기를 하다가 '첫'이 들어가는 단어를 공부했거든요.
첫눈, 첫차, 첫수업, 첫아이,첫사랑에서 짝사랑.ㅋㅋㅋ
여러분 매일 얼마나 공부하세요? 라는 질문에 하라다씨께서
''드라마도 공부니까 거의 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어머, 어머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러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